조금 역사 있고 살짝 큰 호텔에서 근무한지 2년차임



군 간부 7년 후 전역해서 1년 정도 쉬다가


다른 직종에서 일하는 친구 소개받고 이력서 넣었다가 군인 출신이라고 얼떨결에 뽑혀버림




아래부터 대충 어떤 회사인지 설명임




1. 나 관련 자격증 하나도 없음. 전기든 뭐든 전부 군에서 말년에 야매로 배운 잡기 밖에 없음. 소방은 따려고 함.



2. 내 위로 시설과 3명 더 있는데 각각 10년차/20년차/30년차임. 나이도 나랑 그 정도 차이.



3. 근무는 주당비 주당비 휴당비 반복임

(비번 다음날이 주말일 경우 휴무)



4. 현 급여는 뭐 식대랑 기타등등 제하고 세후 250 정도고

20년차분은 서류 정리하다가 연봉 수령액 확인하니까 4500 정도였음.

떡값을 좀 더 받으시긴 하던데.







각설하고



다들 근속연수 길고, 하루 아침에 폭삭 망할 곳 같지도 않도, 업무강도나 환경도 나쁘지 않아서 오래 다닐만한 좋은 직장 같음


그런데 이게 내가 시설쪽은 처음이다 보니까 문득 이 상황이 맞나? 생각이 들기 시작함...



아직 나이가 조금이라도 젊을 때 다른 직장을 생각하는게 맞을지... 고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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