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깐 빡쳐서 오늘 바로 관두려하다가 그래도 어차피 겨울까지만 일하기로해서 얼마안남았고 일했던곳 마지막 나쁘게 끝내고 싶지않아서
좀 가라앉히고 생각 중이다..
일단 낡고 작은 상가 7층(옥상제외 6층)짜리 건물에서
관리인이 없고 사무만 보는 사람이랑 청소부(본인) 두명 있는데
돈계산 하는 사무외에 나머지 관리를 아무런 책임없는 청소부한테 떠넘기는 형태가 가능한거냐
엘리베이터 안전관리자까지 등록시키려고하고..
좆같은게 이 사람이 나를 동네방네 관리하는 사람이라고 떠들고다님..
내가 이걸로 오늘 존나게 따지니까
자기도 사무만 보는 사람이고 전부터 이 건물은 청소부가 관리는 어느정도 떠맡았다는 식으로
선임자들 핑계대더라..
근데 선임자들이 그랬다고 자기가 판단을 못하나..
그냥 자기도 똑같은 사람인데 둘러대는 거라고 보면 되겠지?
참고로 내가 말한 관리라는 건 진짜 기술 필요한 관리같은 건 아님
여름에 공실 제습기 관리, 겨울에는 동파 예방해서 온열기 같은거 관리, 창문 단열재붙이기
그리고 가끔 건물내에서 일하는 회사 직원들이 사용하는 시설에 문제있으면 나한테 말해서 전달해주거나, 숨고로 전기 철물점 등 시설불러주거나 해야함
그리고 공실 보러온사람들 문 열어주기..
그리고 아주가끔 소방벨 오작동하면 또 그것도 끄러가고.. 이정도인데
솔직히 힘든일은 하나도없어서 내 일이 아닌 거 알아도 그냥 대신해주는셈 치고 했음
근데 이번 엘리베이터 안전관리자 등록시키려는 거는 선넘었다고 생각해서 따졌다..
잘했다. 선 넘는건 말 해야된다
그 사람이 쭈그려드는 태도가 되긴했는데 그래도 앞으로 몇달간 볼텐데 좀 불편하긴할듯 .. 빨리 관두고싶다
니일아닌거 알아도 해줬다는거에서 이미 문제가 생겼어. 너 스스로는 청소부라고 보직을 정했는지 모르겠지만 건물규모나 니가 하는 일을 봤을때 사실상 관리인의 역할을 하고 있음. 따져봐야할 부분은 근로계약서를 다시 확인하는 수밖에 없음. 누가 업무를 지시하는 건지 업무의 영역이 어디까지인지가 명시되어있는지 확인하고 불명확하다면 사무원하고 앉아서 서로 계약서를 비교해봐라. 사무원이 일을 떠넘기고 있을 수도 있고 관리주체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거기서 니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방임하고 있을 수도 있다. 승질낼 부분이 아니고 서로 따져봐야할 부분이다
근로계약서 안썼음; 그리고 지금 저 사람이 사무만보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도 나는 이게 진실인지 아닌지 모름.. 실제 관리인인데 나한테 떠넘기는 거면 내가 더 지랄할테니까 거짓말할수도있는데 그걸 내가 알아볼방법이 없는것같음.. 정확히는 건물주 ,사무장, 나 . 이렇게있는데 내가알아보니까 이런 건물은 관리인이없을수있고 건물주가 관리주체가되고 사무만 있을수는 있다고하는데 .. 그렇다고 내가 관리를 하는건 말이안됨
@ㅇㅇ(175.114) 말이되고 안되고는니가 정하는게 아님 넌 피고용인이고 근로계약서 상 고용인이 시키는 업무를 해야지. 문제는 근로계약서가 없다는 건데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요구하든지. 어차피 나갈생각이고 부당하다고 느끼고 있다면 어영부영하지말고 분명하게 협상을 하자고 해. 안나갈 생각이면 몰라도 나갈거라면 강하게 말한다고 문제될거 없음. 강하게 말하라는 건 싸우라는게 아니고 분명하게 업무영역을 정해달라. 근로계약서를 쓰자. 애초 정한 업무 이외의 일 시킬거면 수당을 더 달라는 등 요구를 하라는 말임. 사무원이라는 사람하고 싸워서 득될 건 단하나도 없음. 니 요구가 있으면 그걸 해결하는게 득이 되는거지.
@시갤러1(119.64) 이 사람들이 애초에 4대보험,퇴직금같은거 때문에 돈아끼려고 근로계약서 안쓰려는것같아서 애초에 계약서 말해봤자 컷이었음.. 그나마 내가 요구해서 들어줬던거 있긴한데 원래 주6일이었는데 토요일 근무를 건물 잠깐 둘러보고오는 수준으로 줄여줘서 사실상 주5로 바꿔주긴했다.. 근데 그것도 착해서 바꿔준게아니고 처음에 공고에 적혀있던 월급이랑 만나서 말한 월급이 다르게 줄어들어서 따졌던거였음 .. 월급을 올려주진않았고 일을 줄여준걸로 바꿔준거지.. 내 말은 근로계약서도 못쓸거고 수당도 안올려줄거란 얘기 이제 길어봐야 2~3달 더 일할건데.. 나한테 관리인이라고 떠들어대는것만 안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