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필떼 오며가며 보단 할배인데

전등 갈아달래서 휴일엔 혼자라 위험해서 안됩니다- 할라다가

그래 그래도 안면이 잇는데 해주지 뭐. 노인네 눈도 침팀할텐데 어둑하게 뭐하기도 불편할테고.

그동안 기다리고 어쩌고 하려면 짱날거아녀. 하고 혼자올라가서 전등 탈거하는데

전선 뺄때 전등 쇠부분에 접촉될각이엇음

일단 전등 꺼달라고 하고 핼배는 가서 스위치 내리고 어쩌고 햇는데


뭔가 쎄해서 잠시만요 하고 검전기 가져다대니

삐삐비비비비비빕ㅂㅂ빕빕빕

?????

아니 스위치 내렷다면서요

아이고 다른 스위치를 잘못내렷네. 달깍



다시 가져다대는데

삐비비빕빕비비빕ㅂ

?????????????

아 미안허이. 내가 늙어서 스위치를 잘 못찾겟어



......


전등 차단기 내리니까 그제서야 검전기 조용함

갈아주고 내려왓는데 어안이 벙벙


걍 믿고 전선 빼냇엇다간 시발 좃될뻔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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