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해서 보면 당직자가 자꾸 내 캐비넷 손댔더라

열면 흔적 남도록 빵봉지 묶는거로 내가 간이장치 해놨거든

열면 떨어지게


아주시발 놈이 안에서 은근슬쩍 건들면 내가 모를 줄 아나봄

비상용 빤쓰 각선미 잡아서 접어놓은거 어떻게 펼쳤다가 접을줄모르니 걍 종이접기마냥 접어서 놨네

모를줄아나봄?

기분나빠서 팬티 냄새 맞아봤다

혹시 뭔짓 했을지 모르니까

걍 내일가서 세탁기 한번더 돌릴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