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30대 중반까지 부모집에 캥거루하면서

백수생활이 가능한 환경이면 최소 세무사는 땄겠다ㅋㅋ


난 고2때 계모튀고 노숙으로 독립한뒤로

하루 7시간씩 닭갈비집 알바뛰어서 고시원비 식비 벌면서

고등학교 다니고도 설잡 컴공갔었는데


당장 월세 식비 생활비 버느라 학점관리 안돼서 한학기 다니고 휴학후

군대 갔다가 06년 당시 이등병 월급 3만원이어서

휴가 나올때도 갈곳 없고 쓸 돈 없어서

노가다 뛰고 찜질방에서 자다가

말년휴가나와서도 숙식제공 일자리 구해놓고 전역날부터 바로 일함.


부모가 먹여주고 재워주는게 가능한 집안이면

최소 쇠수저 이상급이고

재수를 하든 공시를 준비하든 취준을 하든 전문직 시험을 준비하든

노력할 기회가 주어지는데


고아급 흙수저들은 긴 호흡으로 효율적인 노력을 할 기회조차 없고

당장 단기적인 관점에서 눈앞에 닥친 경제적 곤란을 타개하는데

급급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음.


인생에 있어 15년이나 부모의 그늘아래 취준,수험생활,목돈 마련할

기회가 있었는데도

최대업적이 전기기사인 덕광후를 빨아줄 정도면 병신이라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