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잔심부름 셔틀이였음 내가

뭐 문구필요하면 가서 사오고

서류좀 갖다달라면 갖다주고

등기붙이라하면 우체국가서 등기붙여오고

과자사오라면 카드받고 과자사오고

등등등 개 잡스런 심부름 싸그리 나만 시킴..


그러다 또 시키길레 아 이제 나가기 싫다고 바쁘다고 거절하니까

갑자기 혼자 눈깔돌아서 하기 시름 하지마! 니가 하기싫다는데 내가 억지로 시킬수없지???? 하지마 그냥!! 갑자기 역정냄...


사무실 분위기 존나 싸해지고 난 씨발 갑자기 왜 저지랄인가

아니 애초 나만 쳐시켜서 딴놈좀 시키라는데 왜 저렇게 까지 반응하는지 이해가 안감..


점심먹고 나보고 나와보라길레 소장이랑 둘이 이야기하는데 

나를 믿고있고 제일 가깝기도 해서 너만 찾은거다 근데 너가 이렇게 말하니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것같다 이러는데

벙쪄서 헛웃음만 짓다가 대화 끝남..


이거 이직할 때가되서 그런거냐?

3년이면 오래있긴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