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기기사 무경력인 무수기와 다름없는 영포티임

여러 공고들 봤는데 근무조건이나 연봉봤을때 다 답도 없고 업무도 헬파티인 게 눈에 보여서

아파트로 눈 돌리게 됐다.

현재 아내 뱃속에 아기도 있고 실수령 230 받고는 일 못다닐 것 같다


아파트는 그래도 300은 되는 것 같아서 격일 그냥 감수하고 전기경력 쌓으려고 한다.

근데 아파트 취업땐 전기기사 무조건 숨기라고 하니까 숨길껀데

채용공고에 소방보조선임 가능자, 소방2급 소지자 있길래

아 당장 취업해야하는데 ㅈ됐네 싶어서 전화로 물어봤다.


관련 자격증이 없는데 지원해도 되는 지 물어봤다.

다니면서 따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경리 아가씨 목소리였는데 일단 이력서 넣어보란다.




앞으로의 2년이 자격증으로 속앓이 하지 않기위해서 어떻게해야할지 지혜를 좀 모으고자한다.

소방2급은 관련 기사없으면 강습 40시간에 시험 붙어야한다고 알고 있다.

그럼 걍 사람들한테 강습받았는데 떨어져서 시험 다시 볼거라고 하면 되냐?

전기기사나 다른 기사자격증 들킬까봐 진심 걱정된다.

소방2급 얼른 따야겠네... 하


그리고 아내가 혹시나 무슨일 생겨서 병원에 가야하거나 출산할때는 어떡하냐?

아파트는 대부분 격일제라 연차 못쓰지 않냐?

하.... 요즘 취업시장에서 ㅈ기기사는 너무 흔해서 취업도 230,240 주는 곳 밖에 없다...

하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이 ㅈ기기사 경력 살려서 전기안전관리자를 하기로 마음먹었고

아내한테도 그렇게 이야기했고 날 그렇게 믿고 있으니 이제 퇴로는 없다.


동네 모자란 형,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댓글로 많은 도움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