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펌프 고장났는지 밤새 하루종일 돌아갔대..


근데 당직자가 그냥 냅둿다는거임


당연히 시발 물다빠지고 혼자 밤새돌았으니


펌프 맛탱이 갔지.


오늘 오자마자 예비펌프로 바꾸는데


위에서 체인으로 내리는건 너무 깊고 애초에 모델도 좀 달라서


시발 밑구녕이 안맞음. 아무리 맞춰봐도


배수역할을 못함...


그래서 직접 사람키 2배되는 홀에 사다리 내리고


들가서 위치 조절해서 겨우 맞췄다..



그 와중에 3년차라는 전기대리는


모터랑 오뚜기 새걸로 결선해야 하는데


할줄 몰라서 분위기 ㅈㄴ 험악해지고


나는 고생했다는 말도 못듣고 


그 고생했는데 괜히 눈치보고 있어야하고



진짜 현타오고 샤워하는데 눈물나더라


그 와중에 우리 기사 한명나가가지고


나보고 대신 당직들가라하고...



이게 뭐 어디 정규직이라서 참고 하겠는데


용역따리 1년계약에서 이래야 한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