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까지 회계사 시험 낙방 후
직장 못구해서 전전거릴때 아는 친구가
시설관리 기사였다
그놈 소개로 부푼꿈을 안고 기사로 입성 6개월만에 전기기사 취득후
조그마한 빌딩에서 2년 근무후
마트 호텔등을 거쳐 그 좆같다는 아파트 입성한
애 3명 딸린 과장 나부랭이다

글 눈팅하다보면 과장이 되게 편해보이는것처럼
생각하는데 박봉에 업무과다 인관관계 스트레스등
도저히 장점이랄게 없는 쓰레기중에 상 쓰레기다

대한민국 아파트 입주민아래 최하층이 기사와
전기과장 나부랭이다. 과장이라고 기사랑 다르게  뭐 별거 있냐?
기사랑 다른건 당직 안선다는 것밖에 없다
전기사고 날까 매번 조마조마하고. 소방 문제 생기면
밤에 잠도 못자고  추운 겨울날 새벽에 사고터져 출근하면
내가 뭐하나 싶고 그렇다고 특근비를 주는곳이 얼마나 되냐?
기사들은 대부분 말썽이고
아파트 동대표들, 입주민들은 진상이고
그렇다고 소장이 정상이냐? 소장들은 또라이 천지고
요금계산하다 틀리면 배상하니  조마조마하고
뭔놈의 법정서류, 품위서, 위탁업체  보고 서류는 그리 많은지 신경쓸건 졸라게 많고,,

이렇게 좆빠지게 일하면 대부분 한달 세후 260~320받는다
내 경력 8년차에 전기쌍기사, 소방쌍기사, 공조냉동기사,
주택관리사,건축설비기사,,,
뭐 좋다고 이딴 쓰레기 자격증은 죽어라 땄는지 모르겠다
이쪽 바닥은 경력도 위아래도 없다.

시간을 다시 32살로 돌린다면 이쪽 바닥보고 오줌도 싸기 싫다
내가 아는 과장 어르신이 이번에 63세신데 귀농하신다

이 일만 30년 하셨단다
가장 기쁜게 입주민 갑질안당하고 맘편히 살수 있는거란다
그게 그렇게 기쁘다고 눈물을 글썽거린다

할거 없으면 시설해라
이것도 결국 직장이니까,
갑질. 박봉. 무시. 선임압박감등을 감내할수 있다면
언제든지 와라

다시 태어나면 이짓거리 절대 안한다
가족만 없다면 지금이라도 멈추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