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되어 내용이 각색 되었을수도 있음 


-첫근무-



물비릿내 + 똥내나는 유니폼을 입고 방재실로 나오니 대머리주임(차선임자)이 회의를 하고 있길래 할배주임 옆자리에 앉아 뭔 말인지 몰라 듣기만 하고 있었음


8시 30분까지 오전 회의를 하고 공조실 모터 V벨트가 끊어지기 일보직전이라 교체를 한다고  안쪽가서 검은색 공구가방을 챙겨오라고 시키더라


몽키스패너 뺀치  드라이버 이런것 밖에 모르는 신입에다가 공구 가방은 뭐 이렇게 많은지 몰라서 어버버 못찾고 있으니까 


늙다리 할배 주임이 영선창고로 오더니 많은 공구가방 사이에서 한 가방을 집어들고 


"너 뭐하냐? 이거 가지고 오라고 이거!" 짜증을 부리는게 아니겠는가..


간이정화조 똥냄새 때문이였을까... 아들이 속을 썩여서 그랬을까. 모를 짜증을 받아내고 공조실을 따라 나섰다.


공조실 모터에 도착한 순간 가져온 V벨트가 규격이 안맞다는 것을 알고 신입한테  5V-580 벨트를 찾아서 가지고 오라고 시키길래


온지 하루된 신입이 뭘 알겠는가? ... 당연히 못찾고 있었음 그랬더니..  


"하~ C 왜 V벨트 하나 못찾아? " 이러면서 할배주임새끼가 와서 지랄하고 혼자감


욕 먹으면서 V벨트를 교체하고 방재실 복귀 하니까 대머리주임(차선임자) 팀장자리에서 쳐자고있음  근데 뭐라 하는사람 한명도 없이 걍 앉아서 핸드폰을 보다


9시 30분 되자마자  매장 OPEN 준비를 해야한다며 늙어보이는 주임새끼가 대단한것을 알려주는거 마냥 


" 매장  에스컬레이터를 키는것을 알려주겠다." 라면서 


나를 끌고 나감.  그러면서 "신입씨는 아직 교육을 안받아서 에스컬레이터를 동작 시킬순 없지만  여기는 좌로 돌리고..." 뭐라 샬라샬라 혼자 말을함


(씨발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것을 대단한 기술 알려주는거 마냥 말하는것 보고 어이가 없었음) 


세면대,화장실 변기 막혔는지 유무 점검 (막혔으면 뚫어야함) , 에스컬레이터 작동 , 등기구,안정기 나간거 있는지 점검 등등 알려 주었는데 


대단한거 알려준거 마냥 생각을함.  그러다 안정기 하나가 나간 형광등을 발견하더니  안정기 가는거 모르면 할배 주임이 갈군다고 잘 배워두라고 늙어보이는 주임


이 그러길래 매장 오픈하고 전기 살아있는 활선상태에서 하는방법을 익힘 (눈썰미가 좋아서 보고 바로 해봤는데 잘했음)


방재실 복귀후 대머리주임은 자고있고 늙다리 할배주임 , 늙어보이는 주임 모두 핸드폰을 하고 있길래 눈치보면서 핸드폰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할배주임새끼가 

"야 ! 다른 선임들 핸드폰 하고 있다고 똑같이 하냐? 이 사람들은 시설에 대해 다 알고 하는건데 너 공구이름은 다 알아?" 를 시전 하기에 억지로 영선창고,자재창고로 들어가서 공구 이름 외우고 시험 보라고 하더라


난처음보는 공구들이 많은데다가 알려주는 사람 없는데 혼자 창고에 박혀서 네이버 사진 검색으로 공구들 찍어가면서 공구이름 외움 


바이스 플레이어 가지고와!   파이프 커터기 가져와  파이프렌치 가져와 함마드릴 가져와 등등 똥개훈련식 시험을 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