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날씨: 맑음

올해를 마무리하며...

오늘은 특히 역사적인 날이다.
올해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 일들 중 내게 있어 가장 의미가 큰 것은 올해 초에 봤던 드라마 시지프스인 것 같다...

다른 채널 돌리는 가족들 피해 계속 본방 틀어놓고 봤는데ㅠㅠ 내 삶을 더 이상 자책하지 않을 수 있게 해준 작품이라 더 의미가 크다.

암튼 오늘이 의미가 있고 역사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아-기다리고 고-기다리던 시지프스 블루레이를 받았기 때문이다. 추카추카!!

맥주랑 손수건과 함께하는 블레감상시간~
종영 이후에 블레 보는 꿈 꿨던 것 같은데...
진짜로 이루어져서 행복하다...

우여곡절, 정말 많은 우여곡절 끝에 받은,
내 생애 첫 블레가 좋아하는 배우님들의 작품이라 더 의미가 있다. 그간의 고통이나 눈물 다 용서 가능해...

문득 서해가 빡치는데도 현기 안 죽인 이유 알겠음...ㅎㅎ

시즌2나 다른 작품에서 또 다른 세상에서의 제리즈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

블레 펑으로 정신 놓은 스톤의 미래일기,
미래일기 쓰면 이루어진댔어... 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