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와 캐릭터들을 좋아했는지 알겠음


이 갤도 매일 눈팅만 했지 글 한 번 써본적 없거든. 

내 애정은 거기까지라고 생각했고, 내 배우의 여러 필모들중 하나로 괜찮은 캐릭터를 남겨 만족한다.. 라고만 생각했거든. 

근데 메시지북 남기면서 내 맘을 객관화시켜보니까
아이고 이거 큰일났네 싶음. 

이런 이야기를 영상으로 구체화 할 생각을 한 감독님한테도 고맙고, 
태술이와 서해를 만들어준 작가님들한테도 고맙다. 

서해랑 태술이는 말해모해
생각만 해도 눈물 나지.
날이 좋아서 넓은 공원에 돗자리 깔고 나무에 기대어 남들 꺄르르 웃는 소리를 들으며 메시지북에 들어갈 댓글 남기면서도 눈물이 핑 돌았다니까 ㅋㅋㅋㅋ 미친듯. 드라마가 모라고 나샛기 미친듯. 

이렇게 날이 좋은데 태술이랑 서해는 하와이에서 뭐 하고 있을까, 
서해랑 태술이 더 보고 싶어. 더 보고 싶은데 볼게 없어 또 슬퍼짐 ㅠ 
애들아 잘 있니? 보고싶다 ㅠㅠㅠ


그래도 나만 질척거리는게 아니라서 다행. 
블레 추진팀이 맘 다스릴 기회를 주는거같아서 고마움. 

내배우때문에 시작한 드라마지만
이제 상대배우도 내배우로 여기고 두 배로 덕질하며 살아야지. 

모진(?) 핍박에도 달려준 돌덩이들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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