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선도 여러 개 깔려있고 떡밥도 잘 회수한 거 같다.


마지막 비행기 신은 태술이 스스로 죽으면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고, 서해도 사라지고. 그치만 그 직전에 지하로 내려간 태술, 서해가 바뀐 미래를 보고 비행기를 타지 않았을까 싶다.


엔딩에서 서길복은 그냥 던진 떡밥같은 느낌이라 크게 신경은 안 쓰는게 나을 것 같은데, 아마도 강동기가 건네준 점퍼에서 수첩을 얻게 된 게 아닐까. 그치만 이미 업로더도 더 이상 못 쓰게 됐고, 전쟁도 일어나지 않았으니. 혹시라도 나중에 서해가 불치병에 걸려서 죽고 태술이 다시 업로더를 만든다는 걸 전제로 하는 최후의 떡밥이지 않을까.


그치만 시청률이 안 나왔으니 뭐 없겠지.


비밀의숲 시즌1 보던 것처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쉬지 않고 본듯.

구린CG는 아쉽지만 한국 드라마에서 저 정도 수준이면 뭐 나쁘지 않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