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해의 대사중에

9살 때 엄마랑 놀이공원 갔다가

키 제한에 걸려서 바이킹을 못탔다.

근데 2년 뒤에 전쟁이 나서 지금까지 못타봤다.

뭐 이런 대사가 나오는데

..........

이 대사 때문에;;;

참 어이가 없더라구.

극 중 과거로 돌아온 서해는

바나나도 모르고

불고기도 모르고, 심지어 신호등도 모르고

찜질방도 모르고... 바다를 본 적도 없는 것 처럼 나오는데

전쟁이 9살의 2년 뒤에 났으면 대충 11살 때 났다는 건데..

무슨 4살, 5살도 아니고..

9~11 살 되는 아이가

바나나도 모르고 신호등도 모르고

바다도 모르고.. 찜질방도 모르고

한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이 대사...작가는 그렇다처도...

연출도 이상하게 느끼지 못했던 걸까??

11살이면 그래도 초등학교 4학년인데...;;

4학년이 될 때까지 바나나를 먹어본 적도 찜질방을 가 본적도 바다를 본 적도 없었다는 걸까??

다이어리가 젖었다고 새 다이어리를 선물해주는 장면도..

그 전까지 여자주인공이 다이어리를 못보게 하고 과거에까지 갖고 오고 남자주인공이

1억 5천만원이라는 돈을 지불하면서 그 다이어리를 지키는게 나오길래

다이어리에 무슨 중요한게 적혀있나 했는데

남자 주인공이 새 다이어리를 주는데 여자주인공의 반응이 덥석 새다이어리를 받으면서

전에 다이어리는 찾지도 않고;;...

뭔가 계속 나올 것 같던 중국집 종업원은 2화 이후로 나오지도 않고...

오늘 어이가 없어서 시지프스 하차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