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세계관에 비해 아쉬운 전개방식과 연출로 지적을 받아왔다. 지난 6회 되어서야 '시지프스'가 가진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미 미래를 알고 있는 이들, 한태술을 둘러싼 이들의 비밀, 미래를 바꾸려는 자와 이를 관망하는 빌런 시그마의 등장까지 숨가쁘게 그려지며 호평받았다. 자연스럽게 7회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6회에서 보여준 매력이 무색하게 7회에 다시 문제점을 드러냈다.
썬이 어떻게 강서해를 구할 수 있었는지, 또 강서해가 어떻게 한태술이 집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사진 등 물건을 건넸는지 등은 당연히 7회에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속도감 있게 전개돼야 하는 시점에 제동을 걸었다.
이미 드라마 초반부터 로또 복선을 깔아뒀기에 썬이 로또에 당첨됐다는 것은 썬의 등장과 함께 충분히 예측이 가능했고, 한태술의 탈출부터 강서해와의 재회까지도 이미 6회에 드러난 상황이기에 빠르게 정리해 보여줄 수 있었다. 그럼에도 이 과정이 7회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이미 지나간 일을 다시보기처럼 보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 된 것.
이날 '시지프스'의 재미는 이 모든 것이 지나간 후 한태술과 썬이 초면부터 티격태격 하는 모습, 한태술에게 남긴 형의 진심 어린 편지, 단속국에 붙잡힌 박사장 미스터리, 시그마를 향한 한태산의 경고와 김한용(전국환 분)의 죽음 등에서 나왔다. 다소 지루한 시간을 견딘 후에야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펼쳐진 셈이다.
과거에 비해 TV를 보지 않는 시대, 요즘 시청자들은 오랜 시간 기다려주지 않는다. 뒷심이 약하고, 강하고도 초반에 시청자들을 어느 정도 잡아둔 상태에서야 판단이 가능하다. 최소 1~4회까지 흥미 요소와 매력을 집중적으로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아야만 한다.
이에 비해 '시지프스'는 슬로우 스타터이다. 조승우, 박신혜 등 배우들에 대한 기대치로 인해 6%대 시청률로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시청률은 하락세를 그렸고 4%대까지 하락했다. 초반 시청자들을 떨군 상황에서 만회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아 시지프스갤러가 쓴거같다
드라마를 보니 이런 정확한 기사를 쓰는거겠지? 기레기만 보다 이런기사 보니 감탄이 나오네
처음부터 재밌던데
끝까지 6회 정도의 긴장감과 재미를 추구해줬음 좋겠다 - dc App
명확정리
다 맞말임
솔직히 동감함 누가 진혁이한테 이글 링크좀 보내줘라 읽고 반성좀 하게
이병신년은 여기서도개나대네 야망쉬1퍼나빨어 개쓰레기인생사는 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