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자기 시체 만지고 시체 기억 회상하는 씬에서
서해가 울먹거리며 총쏘는 씬이 괜히 나오진 않은거라봄.

서해랑 한태술 웨딩사진 찍는 씬 나왔을 때 단속국?이 습격해오는 장면이 있었는데

거기서도 누가 한태술에게 "여자야 세상이야? 하나만 골라" 하는 대사가 있었는데


이 장면들이 다 앞으로 드라마에 무조건 나올 장면들임.

시지프스 신화 떡밥도 나왔는데 당연히 괜히 넣었을리는 없고




내생각엔

한태술이 서해와 사랑에 빠지게 되어서

업로더를 만들지 않으면 타임패러독스로 인해 서해와 한태술이 만나게 된 사실 자체가 없어져버리는거니까
(또는 미래에서 온 서해의 존재가 사라지는게 싫어서)

업로더로 인해 전쟁이 나서 세계가 멸망을 하건말건
(세계가 멸망하건 말건 태산이형이 더 중요해!! 하며 빼액거리는 씬도 나중에 저 어이없는 선택을 뒷받침하기 위한 요소라고 생각함)


미래에서 온 서해가 더 소중하다는 이유로 업로더를 완성하는거고
(혹은 세계와 서해 둘다 지켜내겠다 뭐 그런 결심일수도 있고)

서해가 울면서 총쏘는 씬은 한태술에게 쏘는걸거지만 차마 맞추지 못하고 옆의 땅을 쏜다거나 한 이후

그 다음 순서로 웨딩사진을 찍는 장면으로 이어질거고

이걸 다 알고온 보안국이 그래서 "여자야 세계야 하나만 골라" 라는 대사를 친거고

거기서 서해가 사망.

한태술은 생존. 슬퍼하며 서해 시체 다이어리랑 같이 묻어주고.



전쟁도 못막고 서해도 잃은걸 후회하며 이번엔 둘다 성공해내겠단 마음으로 과거로 날라감. 시그마.




이런 식으로 한태술=시그마 여야지 그나마 드라마에 타임루프물로써의 개연성이 생기기 때문에 100%라고 봄.

안그럼 시그마가 한태술의 일거수 일투족을 어떻게 알겠음.
이번 회차 바닥에 시그마 새겨놓고 그위치로 옥상에서 벽돌 던지는거.
그런걸 자세하게 알고있으려면 한태술 본인일수밖에 없음.
한태술 옆에 누가 쫓아다니면서 녹화하는것도 아니고.



결말엔 시그마가 어떠한 방법인진 몰라도 희생하며 해피엔딩으로 갈거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