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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둘리나는 인터뷰에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으로 쇼트트랙은 러시아에서 일대 전기를 맞이했고, 영웅도 탄생했다. 소치가 아니었다면, 그리고 빅토르 안이 오지 않았다면 팬들의 관심과 국가적인 지원이 없었을 것이다”며 “ 이상적인 훈련, 프로정신으로 무장한 코치진과 의료진, 현대적인 장비의 도입…. 이러한 지원이 없었다면 소치의 결과는 불가능했다. 호성적 덕분에 종목이 유명해지고 관심도 늘어났다”고 말했다.

소치 올림픽에서 남자대표팀의 금3·은1·동1의 맹활약과 대조적으로 입상에 실패한 여자대표팀에 대해서는 “나 역시 유럽선수권 메달 획득으로 올림픽에 대한 꿈이 컸다. 계주에 희망을 많이 품었던 것도 사실이다. 비록 여자대표팀이 능력만큼의 결과를 얻진 못 했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도전할 것이다”고 아쉬움을 숨기진 못했지만 미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은퇴를 하지 않고 선수로 남기로 했다. 그러나 4년은 너무 긴 시간이라 다음 올림픽에는 아마도 참가하지 못할 것 같다. 다음 시즌이 끝나고 선수 생활 지속 여부를 다시 생각하려 한다”고 밝혔다.

 

 

보로둘리나 31살인데 선수생활 일단 계속하겠다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