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어차피 나는 그냥 동호인인데,
문득 인터스키니 프리스키니 파고들던 때보다 그냥 어릴때 관광스키어로 타던게 훨씬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피스트에서는 남들이 보면 "폼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데?" 정도에,
모굴도 대충 흉내는 낼 수 있고,
파크에서 지빙은 안해도 작은 점프들은 부담없이 뛸 수 있고,
파이프도 대충 탈 수 있고,
파우더도 탈 수 있고,
트리런도 즐기는...
올라운드 관광 스키어가 되야겠다 싶다. 근데 저렇게 할려면 스키가 최소 두세개는 필요하네.
스키가 하나여도 이렇게 좋은데 세개라고? 더 좋네 - dc App
트리런 오싹오싹한데 어케타누 대단 ㅋㅋ
파우더일 때는 그냥저냥 쉬운 트리런 꽤 있음. 근데 한번은 눈이 한번 녹았다 얼은거 모르고 들어갔다가 ㄹㅇ 좃될뻔
뭣모르고 트리런 지역으로 들어갔는데 일단 바닥에 눈이 아니라 나뭇가지도 같이있다고 생각하니 뇌정지옴
난 반대로 북미에서 서너시즌 타다가 한국 왔는데, 너무 단조로와서 뭘 어떻게 타야 재밌을지 계속 고민
한국 내에서 스키를 탈 수 있는 설상 환경이 다채롭지 못해서 인터스키가 더더욱 주류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