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고딩때 졸업여행이었나 가서 첨타보고 


군대 말차때 스키강사 면접보고 전역하고 2주있다가 스키장 입성해서 3개월정도 있었는데


스키 첨타는거나 마찬가지인 상태에서 1주일 교육받고 강습나갔었지요


내가 슈템턴까지는 잘탄다 소리 많이 들었는데


패러렐턴 넘어가면서 부터 개 못타졌었음


알고보니까 내가 오다리가 심한디 그냥 섰을때 스키 베이스가 바닥에 온전히 닿는게 아니고 인엣지쪽이 떠서 엣지를 박을수가 없는거더라구요


슈템까지는 a스탠스에서 시작하니까 상관없는데 패러렐부터는 11스탠스라 남들만큼 엣지 박기가 힘듬


뭐 강습이야 어차피 초보자들강습이니 상관없었지만 내 스스로 발전하고자 하는 욕심이 커지더라구요 강사 하다보니까


점심시간에 연습할라고 일부러 아침 많이 먹고 점심 굶어가면서 탔는데도 신체적인 문제때문에 스키실력 정체되고 흥미를 잃었었지요. 


레벨 1은 어찌어찌 쉬운 기술들에서 점수따서 합격했지만..


그래도 막상 가서 생활하다보면 재밌었음


초딩들 단체로 스키캠프 오면 걔네 생활지도 해주는 사람들, 수학여행같은거 가면 교관들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우리한테 애들 인솔해 와서 맡기고 제가 강습 하고 다시 보내고 그런거였는데


그러려면 서로 연락처를 알아야 되기때문에 인솔해주는 사람이 여자면 자연스럽게 연락처 알수 있어서 


연락해서 술먹자고 꼬시고 그런일 많았었음.


밑에 누구 알바 면접본대서 생각나서 적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