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서 아버지랑 자차로 감
- 구미ic > 황간에서 빠짐(올때는 저녘에 산타고 왔는데 네비검색하면 편한길 황간으로 빠지는 고속도로길로 가는걸 무조건 권함)
- 아무튼 90분만에 도착해서 만선에서 시즌권 등록함
- 설천으로 이동 > 일찍도착했지만 밥먹고 시즌권 등록하고 하다보니 바로근처 주차자리 찾기가 약간 힘들었다
- 아무튼 장비 착용하고 들어가니까 무슨 줄이 되게 길게 있었는데 바로 리프트 대기줄
- (1열로 나란히 서는 가이드라인이 없어서 리프트에 가까워질수록 병목현상일어나더라)
- 날씨는 더웠다, 4시쯤엔 손이 시릴정도로 약간 쌀쌀해지긴했는데
- 결론을 말하자면 리프트는 총 3번탔다
- 리프트 대기시간도 긴데 올라가니까 사람이 시작점부터 좁은 길목에 지뢰마냥 설치되어있어서
- 초보가 첫 스키를 시작하기에 너무나 부담스러운 환경이었음
- 특히 중앙>하단쪽에 주저앉거나 누워있는 사람들 다 보드타는 사람들임
- 초보자가 이제 a자 시작하려는데 다 드러누워 있어서 부딪힐까봐 20분간 쳐다만 봤음
- 일단 어떻게든 구석에서 a자 활강 멈추기 연습을 시작했다, 내 생각과 달리 약간 경사진 바로 안전망쪽으로 빨려들어감
- 어쩌어찌 속도를 조절하며 멈췄다 내려갔다 하며 프루그 파겐을 연습함
- 아버지가 해준 지적은 몸이 뒤로 빠져서 속도가 붙어서 멈추기 힘들다 라고
- 똑바로 서있다고 느낀게 후경으로 빠져서 컨트롤이 안되는 원인인가? 싶었음
- 정강이를 부츠 앞쪽으로 기대라고 해서 그렇게 하니까 나아짐
- 스키가 길어서 그런지 앞쪽이 겹쳐지면 컨트롤 불능으로 안전망으로 가면서 넘어지기도 했음
- 총 3번 넘어진듯..
- 슬슬 2회차에 적응이 되기 시작함
- 그런데 잠깐 멈춰있는 동안 스노우보더가 뒷빵쳐서 넘어짐..
- 지금도 왼쪽 엉덩이가 멍든것처럼 아픔, 약소한 부상이라 그냥 괜찮다고 함
- (헬멧써..)
- 이제 턴을 해볼까 싶어서 무릎을 짚어봤음
- 왜 대각선으로 직활강을 할까? 어떨 때는 턴이 되는가 싶기도 했음
- 턴이 될 때는 발아치에 위치한 날이 눈에 박힌다는 느낌이 있어야 턴이 되고
- 애매하게 밀어주면 그냥 주욱 미끄러짐
- 3회차까지 이리저리 피해다니며 안부딪히고 잘 내려오긴했으나 가끔 내맘대로 컨트롤이 안되는게 아쉬움
- 가끔 리프트 그냥 바로 타는 사람들 있던데 vvip인가 스강 알바생 교육인가?
- 그런데 그사람들중 한사람이 스키-스키부츠 장착한다고 시간보내다가 리프트 2번 그냥 보낸거 기다리는 입장에서 좀 그렇더라
- 초보가 야간에 타기는 좀 그렇고 군데군데 빙판마냥 얼기시작하는 것 같아서 자택으로 귀가
첫스키 소감 - 처음엔 이게 무슨 고생을 하나 싶지만 어찌어찌 탈 수 있으면 재밌긴 한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보더들은 90%가 가다가 중간에 주저앉더라..
나도 대군데 스키장가보고싶어서 찾아보는데 젤가까운곳이 무주라서 알아보고있는데 고랬구나
나도 경북권 살지만 무주갈빠에 하이원이나 용평가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함 무주 리프트가 작아서 그거 기다리는 시간 모으면 평창 가고도 남음
시즌초라 오픈된 슬로프가 하나인거랑 계속 타다보면 알겠지만 원래 초보코스가 어딜가든 제일 복잡함 너도나도 다 초보코스로가고 내려오는 속도는 엄청 느린데 올라가는 속도는 일정 그러다 보니까 인원 순환이 잘 안이루어짐 특히 보린이들이 슬로프 막는 주 원인 - 스키랑 다르게 내려가는 법을 모르면 계속 머무르는 것
가끔 주말이나 이럴때 스린이 보린이들이 밑에서 봤을때 쉬어보인다고 당당히 중상급으로 올라와서 내려가지고 못하고 길막하는 경우도 종종 있음
구미에서 황간 ic로 안가고 김천쪽으로 국도타고 들어가면 거리는 가까운데 산 등허리를 제대로 타고 들어가는 와인딩 코스를 맛봅니다 다음에도 무조건 황간쪽으로 가세요 - dc App
그리고 스키가 길면 스키 앞부분끼리 겹쳐서 A자 잡기 힘드니 다음에는 본인 키보다 15~20CM 작은걸로 렌탈해서 타시면 좀 편할거에요 - dc App
구미면 하이원이남 나도 경북이라 하이원시즌권주구장창하다가x3땜시 단독시즌권안팔아서 무주사지 아녔으면 하이원이었음
무주는 시즌권 사면 줄 따로 설걸
고건 비싼 회원권
서역기행 올라가는 리프트 스키학교 시즌권자 일반인 순으로 입장빠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