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갤 잠깐 들렸는데 시즌이 오기는 오는가보다.


귀찮으면 밑에 3줄요약 하겠으니 그거만 읽어보든가..


장비질문도 올라오고 뭐 다양한 뻘글들도 올라오는데 장비마련의 팁을 주자면.


1. 장비는 싸구려 몇푼짜리가 아니라 너와 함께하는거다.


진짜 장비는 너네들과 짧으면 2년 길면 4년정도까지 쓰는데 왜 그런 장비를 자꾸 최대한 싼거에만 맞추는거임?

가격 타협 맞추는거 좋다 이거임. 근데 싼거라서 나한테 맞지도 않은 장비는 왜 자꾸 가져옴...


장비를 구입하겠다는건 너네가 본격적으로 시즌들어가서 스키 타겠다는뜻이겠지? 근데 비기너장비를 산다는 친구들이

있음.


비기너 장비 샀던 사람 이야기를 해주면


좀 타다가 비기너장비를 가져옴.. 근데 얘가 비기너장비 거짓말아니고 한달만에 갔다 버림. 팔리지도 않아서.

물론 일부 썰이지만 비기너장비 사서 돈 이중으로 낭비하지말라는거.



두가지 스키를 가져왔는데 왼쪽은 여성용 겸해서 비기너용 스키임 오른쪽은 데모라인이라 불리는 라인업의 스키고.

(아토믹갤이라서 아토믹가져온건 아님.)


두 스키의 가격은 왼쪽은 47만원 오른쪽은 90만원임.

언뜻봐서는 차이도 없고 어 왼쪽이 더 싸네? 하고 왼쪽 지르는놈은 위에서 말한거처럼 돈을 137만원을 쓰게될 사람임.


빡대가리 짓하지말고 제발 샵가서 한번이라도 상담 받아보고 사자.


평생 관광스키 할꺼면 모르겠는데(아무리 관광스키여도) 골프치면서도 사진찍으면서도 느끼는건 장비욕심이 안생기면 그건 개구라임.

하다보면 먼가 부족한걸 느낌. 그걸 채우기위해 기술연마, 장비변경을 하는건데 장비욕심이 없으면 그건 말도안되지.


제발 물어보고 삽시다.


2. 장비는 실착을 해보고 구입하기.

샵가서 장비 착용해보고 스키복입어본다고 눈치주는사람 없음.

니네 옷가게가서 옷 막 100벌입지않는이상 눈치줌? 직원들이? 유니클로도 3벌제한이지만 옷 시착 가능함.

스키복이든 부츠든 실착을 꼭 하고 구매합시다.


부츠는 특히 샵가서 신어보고 구매하셈. 한 15분은 차봐야뎀. 느그들이 아는 발사이즈와 실제 발사이즈는 차이가 좀 있음. 생각외로 작다고 생각할꺼임.

나같은 경우도 신발 265신지만 발길이 255밖에 안됨. 스키부츠 255신음 실제로.


3. 이월장비,중고장비도 나쁘지않다.

우직하게 주구장창 스플릿만 도는 탑라이너마냥 신상을 고집할 필요 1도없음.

어차피 이월상품도 결국 샵입장에선 재고임. 말만 조금더 이쁘게 해도 샵사장님들 싸게주심.



둘의 차이 보임?? 사실 큰차이 없고 단지 왼쪽이 17-18시즌이고 오른쪽이 18-19시즌이라는 차이임

별차이없고 그냥 사서 쓰면뎀. 단지 사이즈가 없을뿐이지.

박순백 중고장터가서 플레이트 부츠 폴 등등 다 한번 봐. 생각외로 질도 괜찮은데 입거나 사용했다는 이유로 가격 반값도 안되는거 많음.

거기서 건지면 생각외로 좋은물건 많으니까 한번씩 발품파는것도 좋음.

근데 누가 신었던 부츠는 앵간하면 사지마라.. 머 사이즈 맞는지 신어봤던거나 아에 손도안덴걸 제외하고는 남이 신은건 손대지마셈 아웃쉘 변형가능성 높음.


가끔 글보면 스키 타고싶어서 장비 어떻게든 마련해보려고 스마갤 찾아오는 사람들 보고 글보면서 몇몇 글들은 안타깝더라. 이건 아닌거같은글들도 보였고.


자신이 시즌동안 소중하게 사용할 장비들인데 제발 발품은 팔고 사자.. 나도 스키에 ㅅ자도 모를때 학동에 샵을 최소 10곳은 다녔음.

그때 닥팍알았으면 닥팍에서 샀겠지.. 10곳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데 최소 3곳은 다녀보자. (어차피 학동 대부분이 보드샵이긴 한데..)


3줄 요약.


1. 장비는 싸구려 찾지말고 너한테 맞는장비로 사자.

2. 장비를 실제로 착용해보고 사자.

3. 이월, 중고장비도 잘고르면 된다.


이 모든것의 결론은 발품을 팔라는거임. 한번이라도 키보드질, 한걸음이라도 더 걸을수록 니가 원하고 저렴한 제품을 찾을수있음.


난 이만 퇴장.


개추박아주면 좋은데 박든가 말든가.. 박으면 더 많은 친구들이 질문하는 시간이 줄어들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