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인데 강습받아야 하냐 그냥 타도 되지 않냐 하는 질문 글이 많은데
왜 사람들이 강습을 받는게 좋다고 하는지와
스키를 처음 접했을때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이유,
그러면 강습을 받기 어려운 상황일땐 어떻게 하는게 좋냐에 대해 말해 보겠음
1. 일단 기본적으로 스키는 미끄러지는 운동이다보니 여기서 두려움이 발생함
이 부분은 익숙해지기 전까진 어쩔 수 없지만 조금이라도 미리 극복하려면
리프트 타고 올라가기 전에 평지에서 스키를 한짝만 신고 안신은 발로 밀어보면서
스키가 설면위에서 미끄러지는 감각을 미리 조금 느껴봐
그리고 보통 스키장마다 리프트 안타고 걸어올라가서 연습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으니
거기 가서 A자(스노우 플라우) 자세 만들어서 천천히 내려오는 연습이라도 하고 올라가
무턱대고 올라가서 리프트 내리자마자 무서워서 넘어지지 말고
(추천 유튜브) https://youtu.be/UPJ55y6e8Zk2. 슬로프에 서있는 방법은 등산할때와 다르게 설면에 수직으로 서야함
마우스로 그렸으니 그림이 이상해도 이해바람
그림 처럼 원래 그냥 걸어다닐때는 경사에서 지표면기준에서 수직으로 서서 내려오지만
스키는 설면의 경사도에 수직으로 내려와야함 하지만 대부분 기존 걸어다닐때의 습관도 있고 무서워서 몸이 뒤로 빠지게 됨 이걸 후경이라 부르는데
이렇게 되면 당연히 스키의 뒷면만 마찰하게되 마찰면이 적어져 오히려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되고
A자를 만들려고 스키 뒤를 벌리려해도 스키 뒤 엣지가 걸려서 벌릴 수가 없게됨
이 부분은 머리로 이해해도 두려움 때문에 실천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처음부터 잘할 순 없고
처음엔 일단 개념만이라도 머리속에 집어 넣고 최대한 해보려고 노력해봐
3. 사람은 걷다가 턴을 할때 상체를 먼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돌리고 하체가 따라가지만 스키는 반대임
위의 이유로 대부분의 강습을 받지 않고 턴을 시도할 경우 대부분 몸을 먼저 돌리는 몸턴(혹은 지랄턴)의 형태가 나옴
이건 사실 해결하려면 운동신경이 엄청 좋지 않는한 강습을 안받으면 고치기 정말 어려움
하지만 그냥 관광스키어라면 그냥 몸턴해도 사실 중급자 코스까지는 재밌게 탈만함
요약
1. 스키는 일반적인 걷기 동작과 반대되는 개념이 많아서 처음엔 당연히 어렵게 느껴진다.
2. 강습을 받는게 가장 좋지만 여건이 안된다면 유튜브라도 보고 평지에서 기본적인거 미리 연습해보고 올라가자.
생각나는대로 쓰느라 좀 정리가 덜 된거 같은데 스키를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람
이건 개념글이지 ;; - dc App
개념글추 - dc App
이거 스키장 첨오는사람들 한번씩 정독시켜야한다
아.. 이론은 내가 이해하는진 모르겠지만, 글에서 정성이 묻어난다
그리고 넘어지는거에 대한 큰 두려움을 최대한 떨쳐내야함. 솔직히 초, 중급자 슬로프에선 누구랑 부딪히지 않는 이상 천천히 여유를 가지면서 타면 넘어져도 ㅈㄴ크게는 안다침. 그리고 솔직히 넘어지는게 꼭 나쁜거는 아닌게 정작 넘어져보면 안다친다는거 느낄거임. 그러면서 공포감을 조금씩 떨쳐내는거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