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적기 전에 이걸 보고 뭐 이것 맞니 저건 틀리니 싸우지 마셈 반박시 니 말이 맞음

오로지 내 개인적으로 보고 느낀대로 적을 거니 그냥 공감하면 됨

필자 레벨2 티칭2


알바 / 장비 / 스키장 순으로 적는다. 가장 질문들이 많이 올라오는듯

내가 안 적은건 관심 없거나 정보가 없거나인거임


1. 스키 강사

교대를 가지 않는 이상 아이들과 어른, 또래한테 선생님 소리 평생 들어볼 기회가 없는데 단순 알바생임에도 난 강사기 때문에 선생님~ 소리 들으면서

근무할 수 있음.

'스키 처음 타보는데 괜찮나요? 타보긴 했는데 강사할 정도는 아니예요'

처음에 입사하고 강사실 가면 30~40%정도가 1년차에 1년차의 50%~70% 가까이가 스키 신을 줄도 모르는 애들이다.

근데 얘네를 2주 동안 아침 점심 저녁으로 2시간~2시간 30분씩 하루 총 7~8시간씩 주6일동안 밥만 먹고 스키만 알려준다고 생각해봐라 안 늘겠냐?


당연히 남녀 운동신경 차이와 개개인마다 운동신경 차이가 있어 실력이 누구는 빨리 늘고 누구는 한참 뒤쳐지는 경우도 있지만 상관 없다.

어차피 2주가 지나면 진짜 못 봐주겠다 싶은게 아니라 a자(스노우플라우턴/보겐)만 가능 하면 강습 나간다.


이 때 강습은 주로 단체(6:1~10:1)강습, 어린이 강습 등 쉽게 말해 강습 수준이 낮은 수준으로 나가며

단체 강습 대부분이 스키를 처음 타보는 사람이 많기에 스키 장비 설명부터 스키 신는 법, 넘어지고 일어나는 법, 걷는 법, 폴의 용도, A자 스탠스 등등

아주 기초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강습을 진행해서 강사가 말만 좀 잘 할줄 알면 사실상 별 거 없다.


시급은 대부분 최저시급이고 자격증이나 경력이 있으면 더 받지 않냐 하는데 크게 차이는 없다.


최저시급치고는 열정페이인 건 맞으나, 스키를 무료로 2주동안 레벨2~3 강사들이 강습해주고, 돈 받고, 밥 먹여주고, 재워 주고, 장비 없으면 장비도 빌려주고,

야간 강습 없으면 스키타러 나가서 교육 받거나 자유 스키 타고, 시즌권 줘서 휴무날 공짜로 탈 수 있는 메리트


강제적으로 대부분 주 6일 근무를 하기 때문에 페이 자체는 보통 월 200~250은 받는다.


남자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강사는 남녀성비가 어떻게 되냐

내가 있던 곳은 많이 쳐주면 6:4 내 생각엔 7:3 정도다 당연히 남자가 7

그렇다 보니 니보다 키크고 잘 생긴애가 분명히 존재할 것이고, 이미 남친이 있는 애들도 있으며, 너보다 짬있는 연차 남자강사가 1년차 꼬실려고 할 때

물소짓을 해도 그냥 연차기 때문에 구경만 해야 되는 게 있지만 어차피 서로 눈 맞으면 따로 저녁에 술 마시고 연락하고 같이 스키타고 휴무날에 데이트 하면서

만날 애들은 다 알아서 따로 만남 나도 일 하면서 여자 몇 만나봤지만 물소짓 하면서 지랄하는 거 보다 그냥 할 거 하다가 자연스럽게 친해질 때 연락하고

만나고 하면 난 그냥 분위기 좋았던 거 같음 제발 갈 때 여자 꼬실 목적으로 가지 마라 차라리 헌팅을 하고 길에서 번호를 따는게 빠르다.


분위기

적어도 내가 있던 곳은 군대같지 않았음 연차 선배들은 군대같이 빡센 문화를 겪었다고 하지만 것도 5~6년전 이야기이고 지금은 그냥 프리했음

체대 애들이 많기 때문에 지각 하지 않고, 인사 잘하고, 막내면 막내답게 하는 행동들? 눈치껏 행동만 하면 크게 눈에 띄거나 하지 않음


나이는 20대 초에서 30대 초중반까지 다양하게 있음 20대 초중반이 가장 많은듯?


실제 근무는 예약지가 따로 있고 전 날 어떤 강습생를 강습할 지에 대한 스케줄이 직원들이 다 엑셀로 정리해서 단톡에 뿌려주지만

캔슬이 날 때도 있고 오전 혹은 오후만 강습나갈 때가 있는데 이 때는 앉아서 돈 벌거나 스키 타면서 돈 번다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 강습 시간이 4시간인데 점심시간 제외하고 총 7시간을 기준으로 최저를 받는데 이 중 3시간은 꽁으로 번다고 생각하면 편함


이렇게 말하면 개꿀아니냐 싶겠지만 애초에 근무지가 밖에 있고 해 쨍쨍할 때 나가서 스키장 전체가 눈이다 보니 빛을 다 반사해서 눈이 ㅈㄴ 부시고

고글을 쓰자니 최상급에서 숏턴이나 카빙 조지는 것도 아니고 답답하고 더워서 벗게 된다. 눈뽕이 ㅈ댄다는 얘기다.

실제로 -3도에서 영상 4~7도 사이면 강사복만 입고 강습해도 ㅈㄴ게 덥다. 날씨가 습할 때도 많아서 땀도 많이 흘리고 말을 계속 해야 하는 직종이다 보니

갈증도 심하고, 특히 단체던 개인이던 어린애들을 상대하다 보면 오는 그 답답함과 짜증이 배로 올 때가 있다.

귀여운 강아지마냥 말 잘 듣고 설명 잘 이해하고 귀여운 친구들도 분명히 많지만 그렇지 않고 그냥 K잼민이 같은 애들도 많음

개네랑 하루종일 같이 스키타면서 챙겨줘야 되는 거라고 상상해보면 편하다.


2. 패트롤

강사밖에 안해봤기 때문에 패트롤에 대한 설명은 간략하게 하겠음


확실히 강사쪽보다 힘든게 개씹팩트임 당연히 가드조끼 차고 무전기 차고 하는 거 보면 나도 학창시절 로망이 패트롤을 꼭 해보는 거였으나

그냥 뇌 빼고 순찰 돌면서 사고난게 있나 없나 하면서 슬렁슬렁 스키 타면서 개꿀빠는 게 아니라


들은 바로는(패트롤한테 직접)

무전을 일단 상시 대기 해야됨, 시끄럽던 뭐던 그건 니 알빠고 사고난 슬로프 근처에 있는 패트롤이 즉각적으로 무전 받고 출동해야됨

근무 내내 무전이 한두개가 아닌데 그걸 계속 신경 곤두세우고 있다고만 생각해도 벌써 정신 없는데 멍 때리다 혹은 딴 짓하다 무전 흘렸다하면 뒷 일은 알아서

생각하셈


일단 잡일인 ㅈㄴ많음 스키장의 개라고 불릴 정도로 펜스 작업, 그냥 작업, 삽질 등 스키장 자체적으로 생기는 모든 몸으로 뛰어야 하는 작업들을 전부

패트롤이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스키장 대부분이 강원도에 있기 때문에 새벽에 강풍이 ㅈㄴ불 때가 많은데 그 때 이제 펜스가 다 나가리 되어있음

강사들은 9시에 출근해서 강습하러 나갈 준비할 때 패트롤은 6~7시에 나가서 스키장 오픈이 9시면 9시 이전에 펜스를 다 고쳐놔야 함(스키 신고 벗어가며)


그리고 규모가 크고 사람이 많은 ( 비발디, 휘팍, 용평, 하이원 등) 곳 일수록 당연히 사고 빈도수가 잦은데 그 때 이제 사고 난 피해자가 못 내려가겠다 하면

썰매가 20kg라고 들었는데 사람 몸무게가 50~100kg 사이니 그걸 허리 춤에 매고 오로지 무릎과 허리 허벅지 코어로 A자 스탠스로 속도 조절 하며

호루라기 ㅈㄴ 불면서 앞에 있는 사람들 비키라고 신호 주면서 1KM거리가 넘는 슬로프를 내려가야 됨 


여튼 힘들다. 당연히 안전과 직결된 직종이니 군기라던가 분위기 자체도 강사나 이런 쪽보단 안 봐도 빡셀게 뻔한 얘기 인거고 남녀 비율도 당연히 남초다.

퇴근하면 술이고 자유스키고 탈 수있고 시간이 남아도 자거나 쉬는 걸로 시간을 대부분 보낸다고들 한다.


페이는 똑같이 최저를 받지만 야간 수당도 받고 일하는 시간 자체가 강사보다 많기 때문에 페이 자체는 강사들 200~250 벌 때 패트롤은 300 언저리로 받는다.


추가로 강사던 패트롤이던 둘 다 주휴수당 나온다(주6일 일하고 1일 쉴 때 1일이 근무한 걸로 쳐줘서 하루를 일을 안했으나 1일치 시급이 공짜로 들어옴)

대신 기업체 소속이다 보니 4대보험, 세금, 국민연금 등을 떼감 위에 적어놓은 페이 기준은 떼간 걸 기준으로 말하는 거임


3. 리프트

패트롤보다 더 아는게 없다.

여자가 많긴 하다. 5:5 정도 비율인 거 같음

시즌권을 주는 곳도 안 주는 곳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갈 것

일단 다 닥치고 춥다. 강사던 패트롤이던 덥다고 표현하는 이유는 상시로 몸을 쓰기 때문에 열이 나서 더운건데 리프트는 30분 동안 벌벌 떨며 서 있다가

안전바 내려주세요~ 녹음기가 됐다가 30분 동안 앉아있다가 이거 무한 반복이다.

당연히 30분 동안 서 있고 시급은 1시간을 주니 8시간 시급 받고 일은 실질적으로 4시간만 한거기 때문에 꿀이라고 할 수 있지만 리프트 알바들 보면

난 항상 고생 많으시다고 인사말 전했음 영하 20도인데 어떻게 껴입어도 얼굴과 손발 끝이 ㅈㄴ추울텐데 어찌됐건 악으로 깡으로 30분 버텨야 된다.

그리고 야간근무가 강사에 비해 많음 강습은 야간에 신청을 한 강습생 기준으로 강사가 나가다 보니 야간 강습 자체 수요가 적어서 강사는 100명인데

강습 수는 3~10개니 100명 중 저 소수만 근무를 나가면 되지만 리프트 특성상 스키장마다 다르지만 마감까지 직원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야간 근무가 많음

그 만큼 야간 수당 + 1.5배도 받으니 급여는 짭쪼름 할 거고 30분 쉬는 동안 옆에가 남자던 여자던 할 게 떠들거밖에 없으니 본인이 사교성이 좋고 사람 좋아하면

여자 남자 꼬시기도, 사람들이랑 친해지기도 비교적 쉬운 편임


4. 장비


게임을 해도 장비에 사람들이 관심이 많듯 스키같은 자세 스포츠에는 더더욱 장비빨이 요구 되는 법

일단 렌탈과 개인장비(중고던 신상이던)는 무조건 차이가 있다.

유튜브에도 데몬이 스키하우스 렌탈 장비를 신고 카빙숏턴부터 롱턴까지 하는 것과 개인 장비를 신고 하는 게 차이가 분명히 있음이 나와 있고

본인이 느끼기에도 렌탈은 당연히 디자인이나 이런걸 떠나서 엣지 관리부터 개판이기 때문에 날을 박고 턴을 할라 하면 설질이 조금만 안 좋아도 바로 터지지만

개인 장비는 왁싱도 주기적으로 하고, 엣징(날 가는거)도 관리 하면서 타다 보니 렌탈 장비는 ㅈㄴ뭉뚝한 날이면 개인 장비는 손으로 슥하면 피 ㅈㄴ날거 같은 칼날임임


아토믹, 살로몬 - 둘이 기아 현대 느낌이다. 

다 무시하고 일단 무겁고 묵직하다.

무겁고 묵직하다는 건 스키가 낭창낭창거리지 않고 턴을 했을 때 잘 터지지 않으며 말 그대로 묵직하게 턴이 들어가주지만

무겁기 때문에 장비들고 이동할 때, 신고 스케이팅할 때, 그냥 스킹을 할 때 다른 스키에 비해 피로도가 확실히 심하다.

묵직하다 보니 카빙을 할 때 만큼은 기가 막힌 성능을 보여주는 거 마냥 내 자세가 그지같애도 턴이 잘 먹는거 같다.

근데 내 착각이였음 스키가 턴이 되는 건 중경 자세에서 정확한 체중이동을 통해 스키 바깥 발에 압을 줘서 스키를 휘게 만들어야 근본적인 턴이 되는 건데

무겁다(월드컵스키)는건 누르기가 힘들다는 것이고 누르기 힘든 것을 본인 실력 이상으로 누를려고 발악하다보니 피로도도 심하고 눌리지도 않고

장비에 대한 거부감이 먼저 생길 것임

특히 그래서 아토믹 살로몬 데모나 월드컵라인들이 다른 브랜드에 비해 무겁기 때문에 모든 턴을 구사하기 빡세다고 느껴졌고

솔직히 왜 인기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을 정도였음 당연히 지극히 내 개인적인 의견임

숏턴을 최상급에서 신나게 흔들면서 밟을려고 해도 스키 자체가 무겁고 순간적으로 바깥 발에 짧은 찰나에 압을 실어서 턴을 만들어야 하는데

숏턴 좀만 하고 나면 체력 조루된 거 마냥 슬로프의 반도 못오고 너무 힘들고 턴도 이쁘게 안 나오고 나는 정신없이 빠른 템포로 한다고 생각 했는데

막상 지인이 영상 찍어주면 길게 늘어져서 리듬감도 없고 템포도 아쉬웠음


오가사카 -

얘 탄 뒤로는 얘만 탈 거 같다.

왜 사람들이 좋다 좋다 하고 프리미엄이 붙고 품절나나 싶어서 큰 맘 먹고 질렀는데 후회 없다.

디자인은 다른 브랜드들도 이쁜게 많지만 난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음


단점부터 말하면 일단 ㅈㄴ비싸다 중고가나 신품가나

다른 애들 50~60주면 살 연식의 모델을 얘는 못해도 70~90을 줘야 되는 경우가 다반사임 그 만큼 매물은 없는데 수요는 드럽게 많으니 가격이 뛸 수 밖에

장점은 가격이 거품낀 건 맞고 가성비라고는 못하겠지만 돈값은 하는 거 같음


일단 스키가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고 적당히 밸런스 잡고 있는 느낌임

가벼운데 무겁다? 무겁진 않은데 가볍지도 않다? 어떤 표현이 맞을 지 모르겠지만 신고 이동할 때 부터 느낌이 다르고

그렇게 안 무겁다 보니 내가 밟으면 밟는 대로 밟히는 느낌이 강함 스키가 휘어서 몸에 감겨 들어오는 느낌이 체감될 정도?

당연히 아토믹 살로몬보다 피로도도 덜하고 숏턴할 때가 체감이 가장 컸음


숏턴할 때 얘로 하니 일단 힘들어야 하는 구간에 힘들지도 않았고, 슬로프 최상단부터 하단까지 원큐에 가능 했음(바꾸자마자)

적응하는 데 별로 시간도 안걸린거같고 영상으로 봐도 훨씬 자세도 안정적이고 리드미컬한 것이 아주 숏턴이 맛있어졌음


헤드

아토믹 살로몬만큼 무겁거나 더 무겁다고 느껴졌음

데모와 월드컵 사이 모델을 신고 타봤는데 진짜 무겁다.

근데 아토믹 살로몬 대비 무거운 거 만큼의 장점도 못느꼈었음 그냥 얘로 스키 타라고 하면 안 탈래 할 정도였다

헤드 스키가 예전에 비해 인기가 우리나라에서 식은게 팩트지만 식은 데는 이유가 다 있다고 생각이 될 정도로 내 발에는 안 맞았음

데모를 사거나 그 밑에급을 사면 모르겠지만 월드컵이나 데모 이상 급 모델은 진짜 자기가 레벨2에서 기선전 준비할 정도의 실력이 아닌 이상 비추천이고

그런 사람들도 헤드 잘 안신는다. 부츠는 인기가 많지만 스키 만큼은 매니악한 편


일단 본인이 카빙, 숏턴류가 안되고 레벨1도 못 딸 수준이면 렌탈을 하거나 렌탈급 저렴하고 상태 연식 괜찮은 가성비 중고장비를 추천함

비하 하려는 게 아니라 본인도 스키 처음 탔을 때를 되돌려보면 장비 비싼게 오히려 독임 그냥 베이직턴 하는데 데모스키를 뭐하러 탐 솔직히


그냥 보겐타고 패러렐 연습하는 단계면 렌탈하거나 장비 싼마이로 가성비 ㄱ

부츠도 발이 편한 걸로 무조건 가서 신어보고 살 것(무조건)


스키복

스키복은 솔직히 갠취가 너무 강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카브 추천함

디자인도 예전과 다르게 ㅈㄴ 이쁜 것이 데몬들도 많이 입고 스키장에서도 많이 보임 많이 보이는 만큼 인기가 많다는 거.

신상은 비교적 안 보이니 스키복 쎄걸로 뭐사지 싶으면 카브 사면 그냥 반타작 이상 먹고 드가는 거


딴 건 몰라도 온요네는 옷핏좀 되고 마른애가 입어라

진짜 똑같은 디자인인데 좀 아저씨몸매같은애가 입는 거랑 핏좀 되는 애랑 입는 거랑 차이 ㅈ댔음 다른 스키복대비


스키 장비는 전부 돈값은 한다. 비싸서 그렇지 싼게 비지떡이고 비싼 건 비싼 만큼 더 이뻐지고 더 좋아지는게 맞음 (플레이트 제외)

플레이트는 비싸질수록 이뻐지긴 하지만 그 만큼 실력도 비례해야됨 월드컵 스키가 이쁘고 좋아보인다고 샀다가는 ㅈㄴ무겁다고 찡찡거리는 본인을 볼 것임


스키장


비발디 - 수도권 전역 무료셔틀 시간대 다양, 셔틀 서는 곳마저도 다양, 버스도 쾌적한 편(성수기 제외)

부대시설이 아주 잘되어있고 가족,친구,커플,단체 어느 누가 와도 불만족하는 경우는 못 봤음

교통비가 킵 되다 보니 친구들이랑 여행을 갈때도 경비 자체도 부담이 덜 하고 자차가 없는데 스키는 ㅈㄴ타고 싶다하면 장비 마련해서

시즌권 끊고 셔틀타고 당일치기 조지면 극한의 가성비를 누릴 수 있음

서울 기준 1시간 30분 내외 재수없이 막힌다 하면 2시간 +@

이런 장점들이 많다보니 사람이 일단 ㅈㄴ 많은게 가장 큰 단점

초급~중급 리프트 줄이 그냥 와~가 나올 정도로 성수기에는 토가 나올 정도로 사람이 많고, 슬로프에도 그 만큼 사람이 많다 보니

좀만 속도를 내서 탈라고 하면 이게 내가 스키를 타는 건지 꼬깔을 두고 피하는 건지 헷갈림


그 다음 단점은 강원도권 스키장임에도 슬로프규모가 많이 아쉬움

중급 리프트 이름은 기억 안 나는데 타고 올라가서 한 번 카빙으로 시원하게 쏘고 이제 막 재밌을라 하면 하단임

걍 다 짧음

슬로프 규모는 작고 사람은 많으니 대기가 많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


휘닉스파크 - 셔틀 왕복 3만원인가 4만원인가 그럼 싼 건 아니지만 기름값을 생각해보면 비싼 것도 아닌 거 같기도 한 애매한 가격

와플이 맛있고 근처에 먹을 만한 곳도 은근히 많고 배달 되는 곳도 많고 맛집도 많음

강습 전용 슬로프가 따로 있고, 슬로프가 다양한 편이지만 강습 전용 슬로프가 생기면서 이상호슬로프(슬로프이름)가 문을 닫았음 재밌는 슬로프였는데..

레벨은 용평에서 많이 하고 티칭은 휘팍에서 하다 보니 휘팍도 사람이 은근히 많은 편

일단 보드가 ㅈㄴ많음 보드가 스키보다 사고율이 내 뇌데이터 상으로는 높은데 보드가 스키박는 것도 많이 보고 하다 보니 초보가 상급 슬로프 맛보기엔

살짝 위험한 게 맞긴함

설질은 좋을 때도 있고 별로일 때도 있고 보드가 눈을 얼마나 밀어대냐 + 그 날 습도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편

보드의 성지라고 불릴 정도로 보드가 많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보드장은 또 아님 보드7 스키3 or 보드6 스키4 정도의 비율이고 익스트림 파크였나

보더나 스키어들 점프대같은 거 탈 수 있게끔 성수기때 오픈함 초급~초중급 슬로프가 많고 긴 편이고 정상에도 초중급 슬로프가 있어서 초짜들도

타기 좋지만 정상에 있는 파노라마(초중급)은 초보기준 뭐야 개 ㅈ밥이네 ㅋㅋ 하고 내려가다 중단쯤에 있는 경사를 보면 ㅆ발 이게 어떻게 초중급이냐 하면서

ㅈㄴ넘어지며 울면서 내려가는 경우를 많이 봤음(내 친구들 + 사람들 보면)


용평 - 스키 타기 제일 괜찮은 스키장이라고 생각함

슬로프도 많아~ 보더도 적고 다 좋은데 너무 멈

휘팍도 3시간은 걸려서 가야될 거리인데도 40분은 더 가야되니 4시간은 잡아야됨

설질과 슬로프면에서 압도적인 거 같음


하이원 - 아갈 여매고 1위 

하이원의 설경과 설질, 슬로프 등 용평ㅈ까라 하는 스키장임

대신 용평보다 더 멈 걍 존나 멈 강원도 정선에 있는데 진짜 멀다.

하지만 용평은 설질 좋네, 슬로프 많네, 괜찮네 하는 정도면 하이원가서 스키 타면 괜히 하이원하이원 하는게 아니구나 하면서 감탄을 늘어놓게 된다.

넓고 길고 일본 스키장 온 느낌으로 개ㅆㅅㅌㅊ다.

멀리 간 만큼 만족도를 주는 스키장임


본인이 필요한 것만 읽었으리라 생각하고

다시 말하지만 반박시 니 말이 무조건적으로 다 맞으며, 내 말이 틀린 게 분명히 있을 거고 있을 수 있음

질문은 간간히 디시하러 올 때 마다 남겨두면 내가 아는 선에서 답해줄게

이번 시즌 안전하게 스키타자 애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