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1. 월드컵용 스키가 대부분 너도밤나무 소재가 들어갔는데, 거의 철판떼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웬만한 속도와 가압 없이는 휘지 않는 소재이니, 느린 속도로 타는 일반인이 써먹을 일이 없다.


2. 더비가 높다. 근데 "더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당연히 스키를 타는 포지션도 높아져서 보다 많은 원심력이 발생하여 부상위험이 높아지며,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하므로 무릎을 조금만 움직여도 스키엣지의 변화가 심해지므로 미세한 컨트롤을 할 수 없다면 회전시 스키를 조정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김창수 선생님 말씀.


3. 스키 자체의 무게

스키 동작이라는게, 나중에 가면 깨닫게 되겠지만, 결국은 "점프"의 연속이다.

- 그런데 초반부터 무거운 스키를 쓰면 이 점프 동작 습득이 힘들다. (모르는 사람도 나중에 보면 스스로 이 점프를 하고 있다.. 버티컬무브먼트를 고속상황에서 빠르게 하면 그게 바로 점프거든.)


- 아래 동영상을 한번 보자 3분 10초에 나오는 동작에 집중하자.

https://youtu.be/7GmzyOwZqsc?t=194



- 스키를 신고, 위 동작을 평지에서 30회 정도 할 수 있나 체크해보자.

- 할 수 없다면 그 스키는 당신에게 버거운 스키니, 더 가벼운걸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