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스키를 1월에 들어 처음 타러 갔는데 되게 재미있었음.
회사도 강원도쪽이라 스키장 가기도 편하겠다 강습 받고 제대로 타 보려 하는데 강사님들 구하기가 쉽지 않아 질문 올림.
옆동네 질문글들 보니까 답글이 너무 공격적인거 같고... 스키갤은 뉴비 비율도 꽤 있고 해서 제일 정보 구하기 쉬운 곳 같아 여기다 씀 ㅋㅋ
여기저기 검색해가면서 얻은 정보를 종합하면
1. 리조트 자체 강습
2. 리조트내 스키스쿨 데몬? 분들 코치진 강습
3. 숨고나 카페에서 사설 강습 찾기
4. 렌탈샵 같은데서 강사 찾기
이런식으로 나뉘어지는 것 같음.
그런데 스키스쿨 몇 군데 문의해봤더니 "자리 없어요", "1:2 강의 받으려면 한 명 더 구해 오세요" 등등으로 튕겨서 반쯤 포기한 상황.
숨고 이런데 견적서 내니까 수영 강사들(?????)이 견적서 한 뭉테기 들고 달려오는데
프로필 보면 스키 강습 자격증에 대한 언급도 없고 죄다 수영 관련 이야기, 후기도 죄다 수영 레슨 관련이라 거르게됨;
(왜 스키 레슨 구하는데 수영 강사들이 연락하는지에 대한 미스테리는 아직 해결하지 못함)
카페들 찾아보니 "스키 강습 경험 몇 년" 이라고 적혀있지만 역시나 자격증 관련해서 언급한 사람도 거의 없어서 먼저 연락하고 싶은 생각도 안듦.
결국 스키 렌탈샵 같은데서 사설 강습 받아야 될 것 같은데 여기도 자격증이 있는지도 알 수 없고;
1주일동안 삽질하다 보니 스키 강습 자격증이란게 종이 쪼가리일 뿐인데 내가 집착하는건지,
아니면 진짜 내가 늦어서 구하지도 못할 강사 구한다고 헛심 쓰고 있는건지 헷갈려서 질문함.
그래서 하고 싶은 질문은 <스키 강사를 고르는 기준>이 어떤가라는 질문임.
어짜피 스키타는 실력이나 강의력 이런건 내가 봐서 알 수 있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서류나 통화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제한된 정보를 통해 괜찮은 강사님을 고르기 위한 조건은 어떤게 있을까?
1. 자격증 우선 (레벨 1도 괜찮은가? 레벨 2 이상에게 받아야 하는가?)
2. 경력 우선
3. 스키장 처음 간지 한 달도 안된 뉴비놈은 5살짜리 애기한테 배워도 실력 느니까 걍 아무한테나 받기
등등..
뭐 10~20만원도 아니고 백 수십 만원을 쓰려고 하는 상황이다 보니 너무 생각이 많아서 힘든데, 유경험자의 좋은 팁이 있으면 꿀팁 하나 부탁드림.
1. 레벨1 ㄱㅊ 2. 강습 경력년도 말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겪었고 오래 발전시키면서 가르쳤는지,, 3. 적어도 레벨1한테 받기
강습경력 긴사람들은 옛날식으로 가르칠수도 있으니까 그것도 고민
수영강사들이 많은 이유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옛날부터 수영강사들이 겨울에 스키강사를 하는 경우가 많더라
되게 신기하더라구 스키스쿨 사람들 쭉 쳐보니까 스쿠버/수영이랑 병행하는 사람들이 많고 ㅋㅋ 암튼 레벨1 강사 자격증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고 받아야겠네
레벨1/티칭1 이면 충분
스키를 처음 타거나 단기로 어느정도 탈줄만 알게 만드는 수준이면 레벨1 티칭1 도 상관 없지만 수백만원이라는 말을 봤을때 정식으로 제대로 배우고 싶은거같은데 투 이상한테 배우는거 추천함 원이랑 투는 천지차이임 물론 투랑 쓰리랑 천지차이 근디 원은 아니야 지들 자세도 제대로 안됐는데 누굴 가르쳐 ㅋㅋ
수백이 아니고 백 수십 ㅋㅋㅋㅋ 아무래도 레벨2 이상이 맞는거 같긴 한데 가격이 좀 있어서~
그리고 가격도 가격인데 "어디서" 구하느냐가 또 걱정이더라 ㅠ 숨고에선 레벨2는 아예 보지도 못하기도 했고..
수백만원으로 잘못봤네 스키장 직영이나 스키장이랑 계약된 인터스키스쿨 아니여도 개인강사들 많은데. 박순백칼럼 강습홍보 게시판 같은거 있지 않나? 용평와서 강습빕값 내면 한번쯤 봐줄순있을텐데 렙2잇음
ㅋㅋㅋ 말은 되게 고마운데 용평은 갈 일이 없을 것 같음 ㅠㅠ 강습 게시판에도 간간히 올라오는 글 보고 연락했다니 친구 없으면 1대1강습만 된다고 하는데 친구들은 보더라 인한다 하구 ㅋㅋ;; 그래서 넋두리 겸 올린겨~
수영강사하는 아는 동생도 렙3 일단 컨택해서 경력을 좀더 문의 해봐 - dc App
글구 수영강사가 많은게 체대 졸업해서 강사생활 하는 사람들 수영 스키 다 자격증 있다보니 겨울엔 단가 나오는 스키도 많이 하는거 - dc App
하기야 시즌 3-4개월 바빡 땡길 수 있는 기회긴 하니깐 ㅋㅋ 정보 감사~
1. 스키입문= 레벨1, 숏턴까지제대로 =레벨2 쌩초보가 레벨2강습은 돈아깝긴함 1이나 2나 차이없다고 생각함 생초보강습은 2. 경력보다 레벨이 우선인데 같은 레벨이라면 경력이 높으면 좋음 대신 강사가 레벨3 이상도 아닌데 나이가 30대 중반 이려면 솔직히 비추임. 차라리 젊고 경력짧은 강사 ㅇㅇ 3.쌩초보는 위와 동일하게 레벨1도 충분히 잘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확실히 2와 1은 강습개념부터 차이가 있는건 사실임 초보들이 인지를 못함 근데 그리고 자격증 없는 강사는 병신이니까 거르셈 그리고 렌탈샵말고 전문 사설강습팀도 많음. 스키스쿨은 돈도 돈이고 여러모로 오히려 비추 목표가 어느정도인진 모르겠는데 잘 선택해서 고르길
백수십이면 시즌10회 이상 받는거같은데 강사 잘고르고 니가 운동신경이 있다면 페러렐(베이직)까진 배울 수 있을거야
젊고 적당한 경력자를 찾아라는 느낌이네 조언 감사 ㅋㅋㅋ 하기야 내가 레벨 가려서 박을 처지는 아닌거같긴 해서 뭐..
1/2. KSIA기준 자격증은 이야기 들어보니 교습법보다는 스탠스에 좀 중점을 둔 자격증같은 느낌이에요. 다만 최소한의 스탠스를 구사할 줄 아는 사람이 확실히 좋겠죠. 개인적으로는 최소 레벨1 이상 + 강사경력있으신 분들을 선호합니다. 다만 강사의 경력이 꽤 긴데 레벨2+가 없으면 좀 생각을 해 봐야 할거 같습니다 (SBAK이나 KSIA레벨3은 취득과정을 모르므로 논외) 3. 뉴비일수록 최소한의 경력이 있는 강사분을 골라야 한다 생각해요. 뉴비때 배우는게 (에티켓, 안전수칙 등등) 중요하면서도 꽤 머리에 길게 남거든요.
경력이라는 조건에 대한 새로운 팁이네요 긴 경력+레벨2 없으면 걸러라는건 ㅋㅋㅋ 대충 어떤 느낌인진 알겠습니다 감사
사실 회사에서 지원자 서류 볼 때도 쓰이는 방법이긴 합니다.+
진짜 고인물 스포츠라더니 댓글 엄청 친절하게 적어주는게 뉴비 왔다고 되게 반겨주는 느낌이라 좋네 ㅋㅋㅋㅋ 다들 감사합니다~~~ 추가적인 팁 있으면 계속 달아주십쇼
근데 1렙에선 레벨보다 티칭이 좀더 공신력있는게 지랄몸턴타는데도 렙3 지인찬스써서 1렙 따는 인간들도 있더라고 티칭은 그런부분에서 레벨보단 나은듯 물론 렙2부터는 그런거 얄짤없지
또한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스키스쿨은 비추임 앞서 말했던 지랄몸턴 비율이 더 높음 리조트 운영 스키스쿨은 자격증 필요없어서 질적수준은 떨어지는데 돈은 더 받아쳐먹으니까 ㅋㅋ 사설강습은 레벨1이라도 있어야 리조트 강습권(이거 없는 사람이 강습했다가 패트롤한테 걸리면 서로 얼굴 붉히는일 있음), 가격도 훨씬쌈
오키 사설강습 찾아봐야겠다 ㅋㅋㅋ 감사
백수십이 뭔가 했네 다음부턴 백여만원이라고 해봐 레벨1은 돈주고 따는 자격증 된지 오래라서 렙2, 티칭2 준강사부터 알아봐 가르치는 수준의 갭이 진짜 크다
백수십이라는 말 많이 쓰는디 ㅠ 나도 레벨1은 레벨3 강사한테 강습 받으면서 어케 잘 하면 된다는 글 본 적 있어서 약간 꺼려지긴 하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