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자차로 다니니까 시즌락커는 선호하지 않고 가방에 다 짊어지고 다니는데

마무리 할때 스키에 물기 최대한 제거하려고 스키하우스에서 눈 다 녹이고

마른 걸레로 물기 닦고

스키밴드 감고 가방에 넣고 주차장가서 차에 올리고

그대로 싣고가니까  앳지 붙는쪽에 녹 한번 피고 난 뒤로

스키밴드 풀어서 대각선으로 세워놓는데 내장재 엣지 안긁히게 조심조심

집 주차장 와서 다시 밴드 감고 가방 넣고

이때 가방 내부에 물 흥건하니 이러길 잘했네 하면서 좋아하고

집 들어와서 이쁘게 뒤집고 물기 닦아주고




시부럴거 녹 그냥 피게 냅둘까 싶어진다

스키 바인딩은 왜 이따구로 만들었을까? 아주 눈 주머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