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무주리조트에서 셔틀버스 타고 귀가하는데 중간에 운전사가 지나가던 렉카 운전사와 문 열고 하하호호함. 그러면서


'나 설천 간다'

'몇 명?'

'한 명'

'아무리 잔갱이가 있어도..'

'하하호호'

'하하호호'


이러던데 잔갱이가 뭐임?

탈 때 설천 가냐고 물어봤으니 한 명은 나고, 간다는 사람이 없으면 거길 안 가는 듯.

그러니까 나 하나 때문에 귀찮다는 얘기고, 난 잔갱이가 된 거야? 그런 말을 내 앞에서 할 정도로 만만했다는 거고?

잔갱이가 뭔가요? 스키장 은어임? 어감이 당연히 좋아보이지는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