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새벽에 퇴근과 동시에 바로출발

쉬엄쉬엄 가서 6시간 걸림 ..ㅠ

아침에 차에서 눈 붙이고 아땡 탐

하이원 후기(장점)
1. 시설이 깨끗하고 정돈됨

2. 빠르고 편한 리프트

3. 친절한 알바

4. 무료 샤워실(찬양함.. 씻고 운전해서 집가는 쾌적함이란..)

5. 흡연충으로서 정상 흡연장은 아주 나이스
평소에 전담 피는데 편의점서 바로 연초 사서 올라감
담배맛 쥑임 꽁초는 쓰레기통에 버렸음다

단점
딱히 단점으로 꼽을만한 점은 못 찾음
어릴때부터 무주랑 용평만 줄기차게 다녀서
모든 장소가 낯설고 어색해서 글치 아주 굿임

어릴때부터 스키장을 꾸준히 다니던 지방러 가족분위기상
한 번 가면 3박4일 정도 일정에 비용이 많이 들다보니
대부분 시즌의 절정일때만 스키장을 다님
마지막으로 스키탄게 7년전 하이원 이었는데
설질에 감탄하면서 탔던 기억이 남
반면에
이번시즌은 2월 막주 1번 3월 2번 다녀왔는데
이 정도 습설에서 타보는거 자체가 첨이라
엄청 넘어지고 자세도 못잡고 허벅지에 쥐나고
난리도 아니었네
습설에서 타는 강습을 너무 받아보고 싶어짐

돌아오는길에 휴게소에서 앉은채로 기절했다가 무사복귀

평소 커뮤니티에 아이디도 안 만드는데
스키는 나를 스갤에 글까지 쓰게 만드는 마성의 스포쓰임

스갤럼들이 글 많이 써주고 댓글 잘 달아줘서 너무 좋다 ㅎㅎ

항상 그럭저럭 타는 관광스키어로만 지냈는데
다음 시즌은 좀 준전문가로 거듭나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

스갤럼들아 우리 열심히 일하고 건강 챙겨서
틀니껴도 스키타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