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을 많이 해.




근데 이런 질문은,




카빙턴 이상의 단계에서나 유의미한 질문이야.



Point 1. 스키 기술을 크게 세 가지로 보면,


(1) 보겐 (A자),


(2) 패러렐 (11자),


(3) 카빙 (카빙)


이럴거야.



Point 2. 그리고 각각의 단계에서, 중점적인 학습목표(?)는,


(1) 보겐 (체중이동)


(2) 패러렐 (체중이동 + 탑테일컨트롤)


(3) 카빙 (체중이동 + 탑테일컨트롤 + 엣지감각)


이럴거란 말이지.



Point 3. 베이스와 엣지


(1) 보겐은 베이스를 쓰는거야.


(2) 패러렐은 베이스에서 엣지로 넘어가는거고,


(3) 카빙은 엣지를 쓰는거야.




Point 4. Fundamental : 본인의 능력


베이스를 쓰든, 엣지를 쓰든, 뭘 쓰든간에,


결국 본인이 장비에 input을 주는거고,


본인이 그 input을 줄 수 있는,


능력 (체력 + 감각) 이 준비되어야 해.




누구는 A자를 갖고도 힘들어해.


누구는 11자를 힘들어하지.




당연히 그런 상태로 카빙을 시도하면,




허벅지는 터질거야.




즉,




Point 5. 이거 이륙가능?


이런 질문은,


체중이동이 어떻게 되고,


스키의 기초적인 움직임을 배우는 단계에서는,


딱히 중요하지는 않을 수도 있어.











Point 6. 스키는 꽤나 비싼 스포츠야 (나도 이거에 대해서 부정할 수는 없어)


그래서, 시작하는 단계 (A자, 11자를 배우는 단계)에서는,


장비를 갖고도 고민이 되겠지.


그러나 중요한 건,


장비의 강도를 갖고 논하는 건,


본격적으로,


본인이 "주체"가 되서, 장비를 "휘두르는" 단계,


즉, "빙턴 이상의 단계"에서나 필요한 고민들이야.




그러니까,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스키의 움직임같은,


기초적인 감각에 대해서만 알아도,


충분하다는거고,


장비에 대해서,


필요이상의 고민을 할 필요는 없을 수도 있어.










Point 7. 뭐, 뻔한 얘기겠지만,


A자와 11자는,


엣지감이 중점이 되는 단계는 아니야.


(11자는 살짝(?) 엣지감이 중요할 수는 있어, 그러나 main은 아니야)


그래서,


여러분이 스키를 시작하겠다는 "마음"이,


"장비"보다 "훨씬 더 중요하게" 작용할거야.










Point 8. 그만큼 장비를 싸게 구할 수 있다~ 라는 기회가 왔으면,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시작하길 바라.













Point 9. 어차피 카빙턴을 하는 단계에서는,




장비에 나를 맞추느냐? vs 장비를 내게 맞추느냐?




라는 질문에 대해서,

























스스로 답할 수 있게 될거니까.


















Point 10. 한 주간 수고 많았고,




좋은 주말들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