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고요
스키장을 딱 2번 가봤는데요
18살에 친구 둘이랑 1번
26살에 친구 하나랑 1번
지금은 27입니다
제가 고/소공포증은 없는데 운동신경도 없고 겁이 너무 많아서 18살에 친구가 a자 알려줬는데도 적응을 못해가지고 계속 넘어지고 심지어 일어나지도 못했거든요
친구 중에 처음 타는 친구 하나는 나름 잘 탔는데 저만 계속 못 탔습니다
안좋은 기억 가지고 있다가 작년 26살에 제대로 배워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18살에 같이 갔던 친구랑 같이 갔는데 또 똑같아서 친구도 포기했네요
속도 좀만 빨라져도 겁나서..
그래서 a자 하나 알려주고 진도를 나가지 못했습니다
자꾸 스키에 미련이 남아서 아예 강사한테 배우려고 하는데 안좋은 기억이 많아서 그냥 깔끔하게 접고 딴 운동하는 게 나을까 생각 중이네요
강습 제일 싼걸로 테스트 해보고 강사 얼굴 보고 똥씹은 표정이면 그만두면됨 ㅇㅇ 는 장난이고 계속 타고 싶고 재미를 느낀다면 계속 타는게 맞긴함 근데 이미 흔들리는것을 보니 간당간당 하노 조금만 더 노력해버셈 지금 현 문제만 극복하면 더욱 재밌어질거임 - dc App
스키나 스노보드 잘 타는 사람 보면 부럽거든요 그리고 스키장 환경이 좋기도 있고 제가 탈 때는 너무 못 타니까 재미없어지려고 합니다
여기 스키 알바들이 많아서 그렇지 드라마틱하게 실력이 느는 스포츠는 별로 아님. 주변에서 스키를 즐기는 여건이 있으면 좋은데, 아니라면 연중 2-3개월정도 즐길 스포츠를 위해 상당히 많은 투자를 해야 하겠지.
근데 요새는 스키 장비와 기술이 발전해고 커뮤니티도 다양해서 금방금방 배우는 것 같긴 함.
넘어지는건 그럴 수 있는데, 일어나는건 혼자 해야 함. 남의 도움 바라면 절대 혼자 못 일어남.
ㄷㄷㄷㄷㄷㄷㅈㄷㅈㅈㄷㄱ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ㅈㅈㅈㅈ
+-
(친구가 업체에서 강습했던 경험이 없으신 분이라면) 강사분에게 수업 받고 시작하는게 낫습니다. 일단 교습법을 알고 모르고의 차이도 있고, 같은 내용의 말을 해도 지인보다는 낯선사람이 하는게 더 효과적으로 전달된다고 해요. (만랩강사조차 본인 가족들 직접 안 가르치고 강습 등록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무지성으로 시즌권하고 시즌랜탈끊고 하루애 5시간이상씩 타다보니 어느정도까지는 늘었음. 운동신경은 시간 투자해서 좋아질수있음 - dc App
나도 운동 신경 그닥임 첨에 친구가 가르쳐준다고 따라갔는데 그 친구도 알고보니 A자 한번 배운 수준이었음. 원리 이런거 없고 전경 이런거 없고 무조건 A만 만들라함. 당연히 거짓말 안하고 최소 40번 넘어짐 그러다가 1년 후에 레벨1이라도 있는 사람한테 좀 배우니까 잘 안 넘어지고 타기 시작함. 좀 느리게 발전했지만 지금 티칭1 따고 카빙도 타기 시작함
관절 안꺾이고 근육없는 장애가 있지않는 이상 배우고 계속 타다보면 늘게되잇음. 당연히 처음 배울때는 힘든거 - dc App
일어나는게 힘든거는 평지에 가까울수록 힘들어요. 근데 경험이 쌓이면 금방됩니다. 5번 할거 10번 연습하면 될거에요. 운동신경 없다고 문제 될건 없도 다만 좋아한다면 남들보다 초급 더타는거고 배우는걸 좀더 하면 됩니다. 힘내세요.
나한테함 배워볼랭? 내글 참고 - dc App
용평만 하심?
x5골고루갈듯 - dc App
나도 ㅈ도 못타는데... 그냥 겨울에 설면 내려가는거 자체가 너무 좋아서 즐기는중... 관광스키어라고 하던데... 몸턴,막턴,지랄턴에 브래이크만 걸줄암.
중장년들이 월드컵 스키신고 가오잡는 개좆밥취미임
잘 탈 필요는 없다. 재밌다면 취미로 즐기는데 문제가 없다. 안전하게만 타자. ㅎ - dc App
목표가 막 선수처럼 ㅈㄴ잘타는거면 모르겠지만 어떤 슬로프던 안전하게 내려오면서 즐길 수준이면 운동신경안좋아도 배우면 다 됨.
공포 극복이 1번이긴 한데 그게 고질적이면 힘들다 아니면 초중급에서 살랑살랑 탈거면 배워봐라
꾸역꾸역 무섭고 재미 모르는 스포츠말고 다른 재미 느끼는 스포츠 찾는거 추천함 스키는 실제로 엄청 위험한 운동이라 추천 안할듯 재미없으면
스키는 애초에 이동수단으로 발명된거라 누구든 탈 수잇음 단지 너가 타는법을 모를뿐임 아예처음이면 무엇을 알아야할지도 모른다는게 문제임. 스키장내강사한테 배우는거 추천함 a자이전에 부츠신고벗는법 일어나는법 폴쥐는법 잘넘어지는법등 니가 별거 아니라 생각한 부분도 의외로 별거인 부분들 많음
나랑 강습 받았던 분 68살이셨는데 숏턴 지리게 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