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X5에 엘리시안이 있길래, 어제 찍먹하고 왔음

난 비발디, 용평, 하이원을 다녀봤음 —> 그래서 후기도 다녀본 곳과 비교위주로 써볼게


1. 코스 : 초급코스는 제외할게..크게 보면 3개의 코스가 있다고 보면 됨 (난이도 순으로 써볼게)

- 중급: 드래곤+래빗, 스키하우스에서 c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 되고, 내려와서는 b리프트 타면 다시 정상으로 올라감

드래곤은 용처럼 구불구불한 코스이고, 구불코스 끝에 살짝 경사가 있고, 거기 지나면 초급인 래빗임 

—> 코스의 전체적인 느낌은 하이원의 제우스1 타고 밸리허브까지 내려오는 코스와 비슷함. 


- 중상급: 디어코스, 스키하우스에서 c리프트 이용

가장 사람이 많은 코스 같음, 초반 경사가 꽤 있어서 중상급으로 표현함, 

디어코스는 용평의 골드밸리와 정말 비슷한 느낌이고, 난이도는 골드밸리보단 전체적으론 편함 

퓨마코스가 있는데, 이 코스는 골드파라다이스에서 골드밸리 상단을 피해서 내려가는 오솔길 생각하면 기능적으로 똑같은 것 같음


- 상급: 호스+페가수스, 스키하우스에서 c리프트 이용

호스와 디어의 초반은 공유하고, 정상에서 내려와서 왼쪽으로 가면 디어, 오른쪽으로 가면 호스임 

정상에서 내려오면 얼핏 보면 오른쪽이 평지라 난이도가 쉬워 보이는데, 거길 지나면 급경사가 나오니 애매한 실력은 그냥 왼쪽으로 가는게 맞을 것 같음

호스에서 내려가면 페가수스를 만나서 광장에 도착함. 참고로 호스에서 분기되는 제브라는 운영 계획이 없는 슬로프 같음

페가수스 쪽에서의 경사가 현재 엘리시안 전체 중 가장 높았던 것 같음. 그래서 상급으로 분류함.


- 최상급: 슬로프맵엔 2개가 있는데 둘다 운영하지 않음  


2. 설질: 어제 날씨의 영향도 있겠지만..정상은 눈이 녹아서 스키가 푹푹 빠질 정도였음, 스키가 평사면에서 휘더라는..ㅎㅎ

1시간 정도 지나니까 거의 슬러시 상태가 되거나, 감자밭이 되서 컨디션이 좋진 못했음. 특히 페가수스의 상태가 정말 심각해보였음

왕감자 밭? ㅋㅋ


3. 서울접근성: 비발디를 주로 다녀서 서울에서 고속도로 타고 가는 시간과 비교해보니 큰 차이는 없었던 것 같음


4. 총평: 그냥 다니던 비발디, 용평, 하이원 계속 가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