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후경
- 상태 : 신체의 중심이 전체적으로 빠져있는 상태
- 의미 : 몸을 일으켜 세울 수 없다ㅠㅠ (포지션을 다시 잡을 수가 없다)
: 이게 심한 경우에는, 팔을 휘젓든 탄력을 주든 해도, 안됨...
: 이 시점부터 주저앉기 시작하고, 테일로 긁으면서 타는게 느껴짐.
: 에지를 걸 수가 없고, 그래서 밟을 수도 없음...
- 원인 : 근력 부족, 체력고갈, 심리적인 문제 (트라우마, 담력부족 등으로 방어적 스킹을 구사할 때)
2. 턴이 안됨
- 상태 : 진짜로 턴이 꼼꼼하게 안됨.
- 의미 : 턴을 하려면 일단 각이 더 깊어져야 하는데, 더 깊어지지를 못함,
: 바깥발로 버틸 자신이 없고, 에지를 세울 수 없음.
: 아무 생각없이 타게 되는 경우가 많고, 삼각무릎이 나오기도 함.
: 이런 상황에서 무리했다가, 슬립이 나는 경우도 있음.
- 원인 : 근력 부족, 체력고갈, 집중력 부족, 유연성 부족 (몸을 잘 풀어야 함)
3. 리바운드 제어불가
- 상태 : 리바운드로 스키가 뜰 때, 그걸 써먹을 수가 없음
- 의미 : 정신없는 스킹을 하다가, 체념하고 내려오게 됨.
- 원인 : 집중력 부족
4. 다리가 찢어짐
- 상태 : 카빙을 시도했지만, 바깥발만 확 멀어지면서, 다리가 찢어짐.
- 의미 : 양발의 에지가 균일한 각도로 서지를 못함. (안발은 에지가 서지 못했고, 바깥발만 에지가 선 상황)
: 내 의지와는 무관하게 스키가 홱 돌아가버리는데, 그 때 포지션이 확 흔들리고, 그걸 딱 잡기가 어려움.
- 원인 : 근력 부족, 체력고갈, 집중력 부족, 눈이 약함, 마음이 급함
- 비고 : 눈이 땡땡하게 받쳐주지 못하다는걸 본인도 느낌,
곳곳에 범프도 보이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어서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지만,
카빙을 향한 의지가 앞섰을 때 많이 나타남.
주로 범프가 많이 형성되는 오후, 밤 등 마감시간 직전에 이런 현상이 자주 발생함.
내가 느낄 때는,
큰 틀에서 요 네 가지가 대표적일 것 같아.
사실 뭐 1번 2번 3번은 변명거리가 없는 것 같고,
(심리적인 문제라면 뭐 이해는 가지..!)
4번은 마음이 급하거나 그럴 때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음.
여러분이 "스키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경험치가 중요하기 때문에,
저런 상황이 주어져도, 꾸역꾸역 타 내야해.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는거니까.
그리고 여러분이 "일관된 스킹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저기 원인이 되는 parameter들을 잘 이해해야하고,
저런 기준을 갖고 스스로를 관리하면서,
각각에 해당하는 능력치를 올려낼 수 있으면 좋겠지.
뭐 예를 들어서, 집중력이 부족했을 때, 다 무너지는 타입이라면,
집중력을 잡기위한 방법들을 생각해보거나, 지구력을 올리거나 등등 할 수 있을거고,
담력이 부족하다면, 익숙해질 때 까지 여러번 타는게 중요할거야.
스키 타려면 회복도 중요하니까,
탈 때 최선을 다 해서 타고, 쉴 때는 제대로 쉬기!
더 있으면 댓글로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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