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가 틀리면 잘못 탄다 라고 말하는 스키 문화가 잘못됐다.
획일화된 자세를 요구하는 스키문화는 잘못됐다 라는 글들이 심심치 않게 나오는데
스갤에서는 자신이 타는 것에 대해서 말하고(혹은 영상 올리고) 피드백을 요구하는 글 외에는
딱히 자세 잡고 타라고 강요하거나 자세에 대해서 지적하면서 멸시하는 글을 못 본거 같은데
왜 꾸준하게 올라오는건가요?
내가 스갤을 다 정독하는건 아니지만 오히려 스갤은 즐겁게 타면 그걸로 좋다 라는 의견이 더 많았던거 같은데 아닌가요?
강습, 검정이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열심히 해볼만한 컨텐츠거덩... 즐겁게? 모호하지
레벨, 티칭을 원하는 사람은 그거에 맞춰 연습하고 그냥 스키타는거 자체가 즐거우면 그걸로 된거고 스갤은 대부분 그 사람의 목적이 뭐냐에 따라 존중해주잖아요?
?? 그냥 여기 댓글 달리는거 봐도 강습식으로 공격적으로 조언? 하는 반응들이 얼마나 많은데. 허벅지 안아프면 그딴건 카빙턴 아니라고 꼽주는 꼬라지 보고 기가 참
이거 보고 카빙 검색해서 질문 글들 봤는데 딱히 꼽주는 글은 못봤는데? 같은 글을 읽고 받아들이는게 다른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ki&no=35214&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D.97.88.EB.B2.85.EC.A7.80&page=1
그럴수도 있기야 하겠는데
이 글도 봤는데 내 기준엔 딱히 공격적으로 느껴지진 않았어요 딱 한줄 짧게 쓴게 공격적이라고 느낄 수 도 있지만 그냥 반말투(디씨라서 이해함)라서 그렇게 느껴질 수 도 있겠다 정도? 흠.. 그냥 내가 좀 둔감해서 그럴 수 도 있겠네요.
나와는 질문글에 대한 반응이 너무 다른 댓글들이라 내가 더 민감하게 느껴지는건 있는데 씹꼰대질이지 저게
그럼 그냥 사람마다 글을 봤을때 느껴지는게 다르다보니 생긴 주관적인 의문일 수 도 있겠네요.
보더들이랑 비교돼서 그런거 아닐까. 걔들은 걍 자기 스타일로 힙하게 내려오면 잘타는건데 스키는 잘타는 자세가 딱 정해져 있잖아.
회전스키가 아무래도 스키의 특성을 이용하기 위해 최적화된 자세가 거의 정해져 있긴하죠
ㅇㅇ 내가보기에도 스갤은 본인이 원해서 자세봐달라는 글에 조언달리는거 제외하곤 거진 지하고싶은말 싸지르는 자유로운 분위기인데 간혹가다 쉐도우복싱하는 사람있긴한듯 - dc App
내가 생각해도 영상올리거나 피드백 원하는 사람들한테 조언하는거 말곤 못본거 같아요.
내 생각에는 스갤 바깥에서는 여전히 자세를 잡는 문화가 만연해 있고 특히 교육자들이 가지는 분위기가 그래서 그쪽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이 스갤에다 스트레스 푸는 것 같음. 여긴 동조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스갤로 스키 입문하고 여기서만 노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단톡, 동호회, 강습기관 뭐라도 걸친 사람이 훨씬 많겠지 이 바닥이 그 바닥일거같아
외부에서 듣고 와서 쓴다면 어쩔 수 없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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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알아듣는 사람도 많고 디테일을 이상하게 말하는 사람도 많고
아무래도 영상이나 사진 자료 같은거 없이 말 만으로 정확하게 전달 한다는게 어렵긴해요.
많고->있고. 자유로운 토론의 장에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읍니다.
그렇죠 그런 글들도 다 한가지 다른 의견일 뿐 틀린건 없죠.
도대체 본문 뭐라고 쓴건지 모르겠네 외국인임? - dc App
이해하기 어렵다면 어쩔 수 없죠 제 글 쓰는 실력이 부족한 탓입니다
니가 이해해라 여기 피해의식 열등감 패배의식에 쩔어있는 사람 겁나 많다 이런글들 올라올때마다 조회수랑 공감수 한번 봐바
그냥 사람이란 다 다른거라 생각하겠습니다.
내가 난독인가.. - dc App
무슨 한국말을 수능영어 3점짜리 빈칸맞추기 식으로 하는건 또 처음보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가독성이 좀 떨어지긴하네요
글을 생각나는대로 써서 아무래도 읽기 어려웠나 봅니다
유튜브같은거 보면 그냥 감성 자체가 다름. 스키갤러리는 모르겠는데 (난 여기 눈팅시작한지 2일됨) 유튜브 보면 그냥 너무 자세에 집착하고 그런걸로 옳고그름 따지는게 좀 한심해보임. 쇼츠 댓글들 보면 자세가 뭐 어떻게 이쁘니 이런 얘기가 주를 이루는데, 자세 예쁘면 당연히 좋지 근데 그냥 딱 보면 외국 스키문화하고 결 자체가 다름.
내 약력(?)을 말하자면 초등학교때 몇년정도 미국 북부에서 살았고 그때 크게 전문적으로 배운건 많이 없었지만 일단 매 시즌마다 최소 2주에 한번씩은 스키를 탔음. 그때 내가 원하는방식대로 정말 질리도록 탔고 레이싱 클럽에도 들어가서 기문통과 대회도 한두번 나간 적 있음. 미국에는 진짜 말도안되는 숨은 아재고수들 많은데 그냥 각자 자기가 알아서 타는 느낌이었음. 유튜브 외국 영상만 봐도 그냥 문화 자체가 다름. 근데 이건 스키 커뮤니티만의 문화가 아니라 그냥 국민성에서 기인하는 특징이라서 뭐 국내 스키어들 가지고 왈가왈부할건 아닌거같긴해
단적인 예가 이런 글 아닐까 싶네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ki&no=35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