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틀딱에 접어든 40대 후반. 스키 경력 40년. ㅎ
86~88 아시안 올림픽 시절 베어스타운 천마산에 가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당시 대학생 부유층 누나들 패션과 향기에 이런 별천지가 다 있나.
나야 냄새나는 부츠 렌탈 일자스키에 골덴바지 차림으로 온 종일 눈밭에 뒹굴었다. 동네 친구놈들이랑 어떻게 하면 일자 (패러럴) 로 다리 붙이고 탈수 있나 고민하던 그 시절.
90년대 고딩 대딩 시절 돈도 없었고 임프 거치면서 취업하랴 스키장 간다는 건 꿈도 못 꾸었지. 결혼하면서 00년대 중후반 다시 스키장으로. 왠 스키들이 다 짧아지고 카빙이라고 부르더군. 보드가 스키장을 점령.
관광스키 타면서 나 자신이 상급 못지 않다고 착각도 해보고. 내 멋진 모습에 상당수 스키어들이 흠모할 거란 자신감..
그렇다....처음 스키를 접하던 시절의 충격. 다시 방문한 스키장에서 관광스키어로서 근거없는 자신감과 보람에 살던 시절. 나무나 즐거웠다.
나이 40에 무슨 바람이 불어 장비 사고 시즌강습 받으면서. 스키의 어려움을 절감. 그때 배웠던 순간들과 이론을 통해 지금은 즐겁기 보다는 진지하게 스키에 접근. 중상급 사면에서 내 몸의 중심을 경사에 직각으로 유지하며 눈을 밟고 내리쏘는 순간의 즐거움.
그런데.. 그 순간을 위해 투입해야 하는 금전 시간 번거로움들.
마치 여성과의 절정을 향해 온갖 구애의 수고로움을 감수하는 행위와 유사하다 느껴진다.
스키는 그 짜릿한 한 순간을 위함이다.
86~88 아시안 올림픽 시절 베어스타운 천마산에 가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당시 대학생 부유층 누나들 패션과 향기에 이런 별천지가 다 있나.
나야 냄새나는 부츠 렌탈 일자스키에 골덴바지 차림으로 온 종일 눈밭에 뒹굴었다. 동네 친구놈들이랑 어떻게 하면 일자 (패러럴) 로 다리 붙이고 탈수 있나 고민하던 그 시절.
90년대 고딩 대딩 시절 돈도 없었고 임프 거치면서 취업하랴 스키장 간다는 건 꿈도 못 꾸었지. 결혼하면서 00년대 중후반 다시 스키장으로. 왠 스키들이 다 짧아지고 카빙이라고 부르더군. 보드가 스키장을 점령.
관광스키 타면서 나 자신이 상급 못지 않다고 착각도 해보고. 내 멋진 모습에 상당수 스키어들이 흠모할 거란 자신감..
그렇다....처음 스키를 접하던 시절의 충격. 다시 방문한 스키장에서 관광스키어로서 근거없는 자신감과 보람에 살던 시절. 나무나 즐거웠다.
나이 40에 무슨 바람이 불어 장비 사고 시즌강습 받으면서. 스키의 어려움을 절감. 그때 배웠던 순간들과 이론을 통해 지금은 즐겁기 보다는 진지하게 스키에 접근. 중상급 사면에서 내 몸의 중심을 경사에 직각으로 유지하며 눈을 밟고 내리쏘는 순간의 즐거움.
그런데.. 그 순간을 위해 투입해야 하는 금전 시간 번거로움들.
마치 여성과의 절정을 향해 온갖 구애의 수고로움을 감수하는 행위와 유사하다 느껴진다.
스키는 그 짜릿한 한 순간을 위함이다.
그래도 사랑하시죠?
좋은것에는 이유가 없다 좋으니까 좋을뿐 - dc App
가장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법. 렌보1 원런으로 쏘는 레벨에 도달하시길 - dc App
남녀노소 스키로느끼는 오르가즘은 못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