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프리웨이에서 열심히 숏턴을 가장한 몸턴으로 내려가고 있는데
뒤에 카숏치던 스키어가 한명 있었음

뒤에 힐끔힐끔 봤을때는 거리도 꽤 있고 동선도 안겹쳐서 다시
몸턴으로 내려가는데 아슬아슬하게 카숏치며 내려오던 스키어가 나랑 살짝 동선 겹쳤고 그렇게 추월한 사람이
뒤 돌아보더니 나 보면서 꾸벅 고개 숙이는데 뭔가 ㅈㅅ하다는 제스쳐갔았음..

스키장 다니면서 이런경우에 이렇게 인사받는게 처음이었는데
뭔가 사과받았다고 하니까 더더욱이 카숏스키어님이 고수같이 느껴졌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