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가 그러셨음


나 3살-4살때 하네스 끼고 제우스 쭉 내려오시면서 한시간 반 넘게 걸리고 그러셨대

애기라서 기억 못할것 같아도 꽤나 많이 추억으로 기억 남. 특히 하이원은 어느 코스, 어느 건물이던 다 추억 도배일 정도? 예전 하이하우 귀엽고, 썰매 같이 타다 썰매장 끝에 처박힌 적도 있었고 아테나에서 컨테이너 벨트? 비슷한거 타고 올라간 기억도 있고 빅토리아보고 와 절벽ㄷㄷ 한적도 있고

아무튼 그랬는데 지금은 내가 빅토리아 그냥 풀카빙(자세는 별로;;) 박고, 수능 끝나고 스키학교에서 애들 가르치고 있음

요즘은 애들 가르치면서 힘들때 아빠는 어떠셨을까 하면서 버팀

하고싶은 말은 그냥 혹시 아기들 태우는 아빠 스붕이들은 스키 타는거 다 기억하고 진짜 좋은 경험으로 남으니까 열심히 가르쳐봐 분명 좋아할거고 어른 되면 진짜 사랑 많이 받았구나 생각드니까

그냥 애기 스붕이가 커서 드는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