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문과 관계없는 짤 올리고 시작함.

201X년, 아버지는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나를 용평 스키장에 데리고 갔다. 동명이인이었던 강사 형 (20대후반 김X준)을 따라 개같이 넘어지며 배웠다. 옐로우만으로 벅찼던 첫날의 스키는 배우다가 끝이 나게 되었다. 


그 다음날 나는 당시 나에게는 직벽으로 느껴졌던 핑크를 박게 되었고 어찌저찌 멀쩡히 내려왔으나 미친듯이 무서웠다.. 

그 이후 아버지를 따라 메가그린으로 이동 후 개같이 벌벌 떨며 메가그린을 3연속 갈겼다.

그것으로 나의 첫 스키는 마무리 되었다.

첫 스키 이후 다음 해애 설을 맞이하여 친척 일가와 하이원으로 향했다. 시설이 신식이라 꽤나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그 다음 해에는 무주를 가 보았다. 부산에 사는 나는 전북에 눈이 오긴 하는지 의심했으나 리조트에 도착한 나는 좆됨을 감지했다.

스키를 까먹었을까 두려움에 떨던 나는 아버지에 의해 라이너 리프트에 몸을 싩고 올라갔다..

그 뒤 터보를 타자고 하시는 아버지에게 잔뜩 쫀 나는 서역기행으로 가며 밑에서 만나자고 하였다. 

그때 나는 몰랐다. 인산인해의 슬로프를 헤쳐나갈 줄은.

여러 해의 스킹 이후 2024년 1월 2일

급우들과 함께 나는 또 다시 무주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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