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화 3일동안 곰탕속에서 스키를 타다가..

후기 올렸더니 오늘아침 실베가있더라
대체 왜..?

어쨌든 서울에서 하루 일하고 다시 돌아왔다.

일단 스카이워크 3.5F 테라스 올라가서 미쳐버린 풍경을 봐주고..

기온이 높아서 남쪽사면 눈꽃은 거의 다 녹음.

늦게 도착해서 드래곤캐슬에 10시 50분에 도착했음에도
운해가 남아있다.

왼쪽 두번째 가장 높은 봉우리는 함백산(1572M)
가운데 멀리 높게 솟은 봉우리는 태백산(1566M)
가장 왼쪽은 하이원이 있는 백운산(1426M)
빅토리아 슬로프도 보인다.
저기도 경치 죽여줬을듯 ㅋㅋㅋ

대관령 방면
동해바다 수평선이 비교적 선명하게 보임

안반데기
저기도 풍경이 이쁠거라 생각해서
결국 오후에 스키 타다말고 갔다..

건너편의 100M 높은 오대산보다 발왕산이 훨씬 경치가 아름다움

렌파

레인보우 최상단
자연설을 정설한 느낌..
오후에 살짝 망가지기 전까진 이번시즌 최고의 설질이었음.

레인보우1 상단

레인보우3

이때 기온이 0도였나..
정상도 영하 3도여서 눈꽃은 빠르게 녹기 시작했다

넘무 이쁘다 ㅠㅠㅠ

올해 마지막일지도 모름...

저멀리 설악산 중청봉(1664M)과 대청봉(1708M)이 보인다.

레인보우1
여기도 아이스 없이 설질 너무 좋았음.

레인보우 리프트에서 보는 미친 설경
북사면이라 잘 버텨주는듯

실버 정상쪽 설경이 이뻐서 실버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데
선수들만 타는 실버는 무슨 대회를 하고 있었다

실버 정상에서 보는 렌보 정상
아무리 봐도 스카이워크는 흉물이다..

용평에서 좋아하는 스팟 중 하나임
사실 골드쪽 넘어가서 관광 더 하려다가
눈이 너무 빨리 녹는 것 같아서 렌보1 5번 더 타다가 철수했다.

안반데기도 가보고

대관령 갔다가 숙소로 돌아옴.

이제 기온이 높아져서 당분간 이런 설경은 없다.
2월망 3월초에 한파가 다시 찾아오길 바랄수밖에..

설질도 풍경도 좋았지만 따뜻한 기온을 느끼며 겨울이 지나가고 있다는 것을 체감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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