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기 남쪽나라 스키장이 궁금하신 스갤러가 있어서..
2월 2일 야간만 다녀오긴 했는데 어땠는지 끄적여봄.
에덴밸리가 어디에 있냐!
‘경상남도’ 양산임.
물론 영남알프스 고위평탄면에 있어서 해발고도 700M 정도 되긴 하는데.. 바로 아래 부산까지 30분컷.
2006년 개장했을때부터 몇년간 부모님 따라 자주 갔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까진 종종 폭설이 와서 집(부산)에서 50분 거리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것 자체에 행복을 느끼다가
2008년부터 무주와 하이원을 맛보고 가족 전체가 다시는 에덴밸리를 찾지 않았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만 해도 에덴밸리에서 눈오면 고객들한테 호들갑떨면서 에덴밸리 폭설!!!! 설질 좋으니까 빨리 오세요!!!! 라고 문자 보냈었다.
2월 2일 밤 에덴밸리 입구
왼쪽부터 베이직(초급), 주피터(중급), 우라누스(중급)
머큐리와 비너스는 운영하지 않는다.
애초에 상급자 슬로프는 존재하지 않음.
그래도 원주 오크밸리보단 운영할 의지는 있다고 볼 수 있다..
에덴밸리 정상에서 본 우라누스 슬로프
중급이라고 써놨는데 실제 경사도는 초중급 정도.
그래도 길이도 길고 폭도 넓어서 슬로프 자체는 괜찮다.
문제는 설질이다
스키 누르면 바로 처박힌다.
우라누스 하단과 에덴밸리 스키하우스
참 멋대가리 없다..
주피터 상단
초급 베이직과 하단을 공유한다.
가뜩이나 눈 안좋은데 90%가 왕초보~초보자라서 기습적으로 넘어지는 사람들이 되게 많다.
애초에 초보 탈출한 사람은 여기 안온다....
슬로프 3개 1번씩 타보고 철수.
부산 돌아가는 길에 우라누스 찰칵
참고로 에덴밸리까지 가는 길이 이 근처에서 가장 험하고 상습 결빙지역이라 기온 낮을땐 조심해야한다.
나는 추억삼아 부산 본가 내려가는 김에 경부 잠깐 내려서 들린거라 상관없지만, 혹시라도 부울경 이외의 지역에서 오려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서부경남은 무주가 더 가깝고 경북은 한시간 더걸려서 하이원 가는게 지극히 정상인의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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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ㅋㅋ오크벨리vs에덴벨리 어디가좋습니까 - dc App
설질 괜찮으면 당연히 중급 슬로프 있는 에덴밸리인데 설질이 괜찮을수가 없기에 너무 황밸인 것... - dc App
꼭가봐야겠읍니다 - dc App
2010년에 한번 가 봤음 그때는 괜찮았는데
그때가 에덴밸리 전성기 그때랑 지금은 너무 기후가 달라져버렸지.. 온난화의 최대 피해자인듯 - dc App
돔으로 덮어 씌우고 4계절 스키장으로 변모을 해야 하는데.
그거 할 돈으로 건물 멀쩡한 부산 황령산 스노우캐슬 실내스키장 살리는게 훨씬... - dc App
ㄴ 찐 부산인이네..
내가 민락동 해운대 왔다갔다하면서 평생 살아서 황령산 올라갈때마다 보이는데 참 아쉽더라 - dc App
와 너모 귱금했던 후기였슴당
후기만 보고 안오시면 됩니당 ㅎㅎ - dc App
에덴밸리에서 단련된 스키꿈나무는 어딜가도 잘타겠죠ㅋㅋ
어딜 가든 설질은 훨씬 좋게 느껴지겠네요 ㅋㅋㅋ 에덴밸리는 눈이 아니니까... - dc App
형님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부산사는데 무주, 하이원, 오투 중에 어디로 가는게 나을지 궁금함다 우선 저는 초보이고 사람적거나 설질이 좋으면 더 좋은 걸 선호합니다!
윤하 콘서트 곧 해. 규모 커서 좌석 충분해. 트와이스 역대 최다 관객수 콘서트인 레디투비콘이 매진되지않고 13,781명이었는데, 작년 윤하 연말콘은 21,718명을 기록.(출처: KOPIS) 체조경기장이라 시야도 다 좋아. 7집 리패키지 앨범 꼭 듣고와. 6집 리패키지, 4집도 듣고오면좋고. 전부 다 명반이니, 안오더라도 들어봐. "평생 남는 경험" 쌓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