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된 입장에서 상놈들의 판때기가 같이 타면
우리야 그냥 쭉 내려바 발로 밟아주면 그만이지만,
내 오랜 경험으로 보니,
이 상놈의 판때기들은 뭘 주섬주섬 정리를 하더구나.
언젠가 한번 바로 내렸더니, 뭐가 걸렸는지 어찌할바를 몰라 하길래
다시 살짝 안전바를 올려줬더니 황송해 하길래
그 후로는, 이 상놈들의 조물딱 거림을 기다려주는 마음을 갖게 되었지.
그래서 바로 안 내리는거지.
그랬더니, 아랫글에 상놈의 판때기를 들고 탄 놈이
안전바를 안 내린다고 상스런 말을 내뱉고 있구나.
오호 통재라....
오늘은 무슨 컨셉이냐
상놈들의 판때기들이 안전바 늦게 내린다고 투덜대길래, 타이르는 컨셉이오.
아이고 쇤네가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앞으로는 제때제때 채비하겠습니다요ㅠ
그리하거라. 내 더 연구를 해보니, 한짝발 판때기에 낀 놈은 바로 내려도 되지만, 두손으로 들고타는 놈들은 기다려 줘야 하더구나.
맞습니다요. 요것들이 발에 끼고 안타면 경을 친다는데도 워낙 못배운 것들이라 들고 타는 놈들이 많습죠.
근데 진짜긴함 ㅋㅋㅋㅋ 맨날 하이백? 그거 걸려서 주섬주섬 정리하는거땜에 보더랑 리프트 타면 옆에 보면서 정리 다 될 때 까지 기다리고 내림... 그리고 타자마자 옆에 사람 신경안쓰고 안전바 내리는 새끼들한테 뚝배기 찍힌적도 있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