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타다가 사진 찍은 것도 몇장 없지만
막상 이번 시즌 마무리하니 아쉬워서 사진 긁어모음
귀찮아서 날짜 역순으로 올림ㅋㅋ
1월 29일 첫 방문(제일 아래 사진 2장)
와이프랑 애기 강습 붙여놓고
혼자 A자랑 턴 연습 좀 하려고 머리 굴렸는데
생초짜 와이프가 첫 슬로프 10분만에 포기 선언ㅋㅋ
덕분에 내가 A자 연습하며 애기 뒤 졸졸 쫓아다님
아래서 두번째 사진 뒤에 검정놈이 본인임
저러고 3번 정도 리프트 탔는데 2시간 끝나더라
월요일 아침 11시~13시었는데 가족들이 많았음ㅜㅜ
그리고 이후부터는 좀 덜 피곤하고 날씨 추운날 위주로
밤 9~새벽 2시 사이에 와이프 허락 맡고 1~2시간씩 탐ㅋㅋ
차로 30~40분이라 신나게 운전해서 감ㅋㅋ
근데 막상 렌탈샵에서 빌리고 주차장가서 장비 들고
스키하우스에서 시즌권 인증하고 시간 넣고
부츠 신고 화장실 함 때리고 하면 첨에 2~30분 걸리더라ㅜ
막판에는 중고로 스키복 구한거 입고 온 뒤
장비랑 헬멧만 빌려서 주차장부터 최단경로로 슥슥 하니
10~15분 컷이었던거 같음ㅋㅋㅋ
추운날 위주로 다녔더니 설질에 대해 무감각했는데
3시간 정도 남았던 지난주 수욜 아침에 CCTV 봤더니
사람이 개없길래 급 꽂혀서 달려가 찍은게 위 3번째 사진
날은 존나 맑고 사람도 존나 없고 죄다 애기들 사이드에서 강습 받길래 첫 리프트 당시 기분 째졌다가
슬러쉬 경험하고 내 실력 부족에 한탄하고 좌절 후 돌아옴
그 때 전전 글 올리고 아쉽다고 징징거렸는데
어떤 형이 한 번 더 가라해서 1시간 남은거 타고 온게
좀 전에 찍은 위에서 두 번째 사진임ㅋㅋㅋ
다행히 마지막인 오늘 나름 잘 타졌고
이번 시즌 동안 다치지도 않았고
A자부터 시작했던 스키 입문에서부터
흉내에 그치고 자세도 죶망이긴하나 그래도
숏턴까지 맛보고 시즌 마무리하니 기부니가 조으다ㅋㅋ
다음 시즌엔 스키, 부츠, 폴대, 헬멧, 스키좆 3지장갑까지
풀로 맞춘 뒤 렌탈샵 들리는 시간 줄여 더 열심히 타야겄다!
목표는 카빙숏턴 맛보기로 하고,
애도 좀 더 컸을테니 또 한두번 데리고 가서 강습 붙이고,
나도 대여섯번 강습 좀 받으면서 실력 좀 늘리고 싶누ㅋㅋ
다들 다치지 말고 건강 지키고 담시즌에 또 봐!
장비 맞출 때 다시 와서 질문할게!
고마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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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권 사놓고 겨우 13번에 80런 이면 기부천사임? 나도 많이 타는날애는 하루 30런도 하는데 내년엔 더 많이 타서 와이프,아이 직접강습!
시간권이라 1시간에 4~6번 밖에 못 타더라구ㅜㅜ 다음에는 전일권 끊어서 더 빡시게 달려보겠음! 내가 실력 늘려서 가족 강습 좋은 생각이네ㅋㅋ 감사감사!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