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만에 느껴보는 기분인지는
잘은 모르겠어.
근데 오늘은,
나도 "인정"할 수 있는,
그런 마무리였어.
더 이상 타고싶다는 욕심도 없고,
더 이상 탈 수도 없었고.
빡쎘다 이번시즌!
하지만 재밌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게 뭔지 알아?
내가 이런 기분을 느낀다는 건,
어쩌면...
나도 나이를 먹는다는걸,
내 스스로 인정한다는 뜻일 수도 있다는 거지.
스붕이들이 언제 시즌을 끝낼 진 모르겠지만,
마지막 순간에는,
네 멋대로 행복해라!
게이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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