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으로만 몇년에 한번씩 타던 스키 올해 스키학교 들어가면서 레1 티1 따고 처음 관광 티는 벗었나? 싶을정도로는 탔고 내가 태어나서 이렇게 한 가지에 열정적이었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스키가 재밌게 느껴진 시즌이었는데
진지하게 나 데몬이 하고 싶어졌어
갑자기 든 생각도 맞고 말이 안되는거 나도 아는데 퇴사하고 시즌 마무리하고 일상으로 복귀해서 시간 지나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니까 현실에 타협하면서 주변 시선 의식하면서 정한 꿈이랑 달리 초딩 때 축구선수 꿈 꿨던 이후로 가장 허무맹랑하면서 진짜 진심으로 바라는 꿈인거 같아
가족들의 기대도 있고 내 다른 개인적인 목표도 있어서 스키를 본업으로 정하진 못할거 같아 시즌 끝나면 뭐할지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집이 막 부자도 아니라 막 몇십 몇백짜리 강습 받을 형편도 아니야
이것도 안돼 저것도 안돼 그러면서 데몬은 하고 싶어? 이런 반응이 당연하겠지만 시즌마다 스키학교에 가든 사설 팀을 가든 같이 타는 사람들이랑 같이 공부도 하면서 열심히 탈 예정인데
나 데몬할 수 있을까..?
일단 렙2까진 강습을받든 독학을하든 어떻게든 따봐 그다음 데몬팀 들어가 - dc App
렙2만 돼도 데몬팀 들어갈 수 있어?
리스펙 합니다 당신의 선택
감사합니다..
화이팅 데몬 돼서도 스갤 자주 들리고
ㅋㅋㅋㅋㅋ
ㄹㅇ ㅋㅋ
멋지다 하고 싶은건 해야지
남반구 스키강사 가시죠.
비시즌에 알바해서 돈모아서 데몬한테 강습받아봐 데몬이 하는 해외여름전지훈련도 가보고
난 반댈세 온난화로 줄어드는 시즌 월드클래스 하나 없이 (보드빼고) 지들끼리 밥그릇쌈 하는 연맹협회 진짜 라떼엔 10월말 오픈에 4월 폐장이었는데 모든스키장이 전 슬로프 오픈이었지 미래를 봤을때 암울하다 걍 겨울 취미로 즐기자 데몬한다고 들이는 시간 돈이 좀 아깝다는 생각 천천히 조금씩 배워도 몇십년 탈수있다 난 돈주고 강습받아본적 없음 아직도 독학진행임
공감. 무엇보다 일단 날씨가 받쳐주질 못하니... 이건 인간이 어찌할 수 있는 게 아님
데몬이라는 이름만 그럴싸하게 붙여놔서 그렇지, 그냥 좀 유명한 스키강사라고 생각해. 지들끼리 잔치하고 지들끼리 점수매기며 서열잔치 하는 거에 왜 본업을 퇴사하면서까지 할려고..? 그러다 진짜 백수된다 극구 말리고 싶음ㅠㅠ
ㄴ대학생이고 본업 퇴사가 아니라 스키학교 퇴사여..
축구 잘하냐? 김현태 선수가 그러더라 스키 잘 타는 사람들 축구 잘 하는 경우 많다고 근거는 없지만 상관 관계 있어보인다고 ㅋㅋ 여튼 꿈은 좋지만 일단 렙2티2 부터 따보는게 어떨까 꿈도 좋지만 하고 싶은걸 다 할 수 있을정도의 환경이 아닌것 같아서 여튼 그래도 멋지다 화이팅 - dc App
고맙다
모 데몬도 어릴적 축구선수였다더라
발을 잘쓰고 다리를 주로 쓰되 킥이나 슛을 할때 상체 포지션 팔 포지션이 비슷한거 같기도 ㅋㅋ
가자 존나 드가자 존나 드가자 시이발 드가자
곽대근 형한테 DM으로 쓰레드보 알파인 강사 어케 뛰는지 하소연해보셈
멋지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다보면 어느새 데몬선발전에 도전하고있는 모습을 볼수도 있는거겠지!! - dc App
스키강사가 하고싶은거면 모르겠는데 콕찝어 데몬이 하고싶은거면 재능의영역이에요 비선출 데모들도 스키 처음탈때부터 신동소리 들으면서탔던 재능충들입니다 내년에 당장 레벨2 티칭2 수석합격할 자신있다하면 킵고잉하고 아니면 다시생각해보세요
당장에 매년 돈 수백씩 써가면서 해외전지훈련 따라다녀도 데몬 근처도못가는사람들 쎄고쎘고 한두해 턱걸이로 데몬된다해도 성적꼬라박고 다시 못올라오는사람도 많아요
이게 맞다.. 어린시절부터 스키장에서 살던 애들이 쌨는데
뭐 본인이 정말 하고싶은거라면 몇년 딱 정해두고 그 기간내에 모든걸 걸어서 도전해볼만 하다고 생각함. 대신 그기간이 계속 연장되거나 그러면 안될 것 같음
진짜 턱걸이로 해본 입장에서 비추함 나도 결국 지금은 다른일 하고잇음 데몬도 유명 데몬이나 돈을 많이 버는거지 아니면 직장인이 훨 낫다 미래로보나 뭐로 보나
데몬 되는거도 좆나어렵고 페이도 들인돈생각하면 그닥.. 일반인은 아무리 잘타도 렙3가 한계야 요즘 선출아니고선 데몬되기 너무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