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검증하는걸 좋아하잖아.


근데 스키에서도,


대부분의 스키어들은 "나 잘타요!" 했을 때,

그걸 검증할 방법이 없어.


뭐 말 몇마디 하는거 들어보면, 싸이즈가 딱 나오긴 하지만,


그런 대화를 해보는 것도, 쉽지가 않지.


그럴 때,


"나 레벨x에요", "나 티칭y에요" 라고 얘기하면,


설명할 필요가 없는거야 그냥.


그걸로 상대방은 '아 이정도 타는구나' 생각 하는거고.




근데 아주 간~~~~~~~~~~~~~~~~~~혹 가다가,


레벨티칭이 없는데 ㅈㄴ 잘타는 사람이 있기는 함...


그런 사람들은, 뭔가 클라쓰가 다르다는 느낌이 딱 오는데,


(레벨티칭을 초월한 존재같은 느낌....?)


이런 사람은 둘 중 하나임.


걸음마 뗄 때 부터 스키를 탔거나,


선수였거나.


(스키를 굉장히 거칠게 타지만, 굉장히 잘타고, 그 속도감 자체가 다르거나)


(활강 중에 크라우칭을 잡아서 싸~~~~~악 짜르고 간다? 이럼 100%지ㅋㅋㅋ)




그냥 충분히 딸 수 있는데,


이미 할 걸 다 해 봤고,


스키보다 중요한게 많이 있어서,


스키를 갖고 그 정도까지 할 필요성를 느끼지 못하는거거나,


진짜 관심이 없어서 안따는거거나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런 사람들은 워낙에 특이한 케이스이고.




대부분의 인터스키어들이 인터를 찬양하는건,


레벨티칭으로 설명하면,


주구장창 말을 안해도 다 설명이 되기 때문이고,


그걸로 위아래를 나눌 수 있으며,


자기의 감정받이를 찾을 수 있게 해주는 도구이자,


자기와 말을 섞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는 방법이 되기 때문임.




근데 안티 인터들이 자기들보다 잘타면?


그냥 배척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