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올 시즌 폐장이기도 하고, 이번 시즌은 한번도 못 가서 이번 시즌은 좋았다 말을 못하니까 맨날 스갤만 보면서 부럽다 하고 있는게 다였는데요. 여러분들이 느끼신 이번 시즌 어땠는지 오셔서 한번씩 써주셨으면 감사할거같습니다. 다른분들도 본인이 아닌 다른 분들은 올 시즌 어떠셨는지 궁금하실수도 있으실거같아서 여기 쓰시면 다른분들도 보면서 이건 좋았고 저건 좀 별로였고 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한번씩 어땠는지 남겨주시면 감사할거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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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제대로 배운기 시작한게 첨인데 진짜 재밌었어요 일땜에 빨리 시즌 아웃 했는데 무사고 시즌끝이라 좋네요
올해 비가 많이 왔던 때도 있었지만, 눈이 엄청 내려서 너무 좋았어요. 이쁜 설경도 많이보고.... 다만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때문에 일부 스키장의 관리상태가 조금 엉망이고, 몇몇 슬로프의 개장이 늦어졌던게 아쉽네요. 개인적으로는 아크스키, 엄대장 영상덕에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처음으로 시즌권(X5) 사서 많이 다니기도 했고. 다만 강원도까지 가는게 조금 빡쎄서 내년에는 곤지암/지산을 베이스로 하고 강원권은 놀러갈때만 사서갈까 고민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용평 골드 환타스틱 개장좀...
기상 상태는 최악이긴 했습니다. 12월에 한 주 이상 지속된 이상 고온으로 열었던 슬로프를 닫고 휴장한 스키장도 있었고 2월 중순에도 다시 이상고온과 폭우가 겹쳐 거의 폐장직전 까지간 스키장들이 많았죠 그 후 기적같이 폭설과 북극한파가 몰려와 다시 스키장들이 살아 났지만 대부분 축소 운영하며(아마 이상 고온과 폭우로 거의 폐장 결정 내리고 알바들을 다 해고하지 않았나 짐작해 봅니다.) 강원도권을 제외한 스키장들은 폐장일을 많이 당기게 됐습니다.
웰팍과 하이원에 실망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스키를 타서 행복했습니다. 지산,곤지암, 휘팍,하이이원, 용평 순으로 옮겨 다녔는데, 사실 용평은 처음 갔는데 여기 글보고 호기심에 갔거든요. 폭설 얘기나와서 얼마나 다를까 싶었는데 괜한 소리가 아니더라구요. 눈꽃이 핀 풍경을 내려다보면서 타는게 기억에 오래남았고 사진도 찍어서 자랑하고 다녀요. ㅋㅋ 아직 폐장이 되지 않았으니 한번 다녀오세요~!
저도 가고 싶지만 학생이라 갈 시간이 없네요 ㅎㅎ 담 시즌에 갈수있으면 가야겠어요 - dc App
폭설 후 하이원 탑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