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야근을 마치고 부리나케 달려왔다.
구름은 1,000M에 걸쳐서 눈이 내리는 듯
서울 용산 - 용평 두시간컷(신기록)
메가그린에서 게이트를 탈 수 있었다.
아쉽게도 오전까지만 운영하고 다 뽑아서 탈 수 없었다 ㅠ
평일에도 나혼자 타기 힘들었는데 이제서야 혼자 타보네..
예상대로 최악의 시야
설질도 최상단만 아이스 드러나고 시야도 화이트아웃이고..
마지막날이니까 한번씩 다 맛보고 맛있는것만 타기로 했다.
레인보우4
12월에 가장 먼저 열어서 질리도록 타다가 123 열면 쳐다도 안보는..
11시에 피클이 좀 남아있었다.
설질은 그냥 1월 피크시즌 정도..?
오늘 최상단만 빼면 레인보우는 완전 카빙스키 타기 좋은 설질
정오 전후로 눈발이 꽤 강해졌다.
슬로프에 신설이 쌓이는게 느껴질 정도
레인보우3
절반쯤 내려가다 보면 우측에 모글도 있다.
레인보우2(하단)
레인보우1
갬성돋는 눈내리는 3월 중순 약속의 땅..
레인보우2 상단은 오?픈했음에도 사람이 없었다.
지난주의 푹푹 빠지는 파우더가 녹고 굳기를 반복해서 확실히 단단해져있었다. 아무리 세게 밟아도 잘 들어가지 않았음.
역시 펜스가 없어야 이국적이다..
입구가 있는데 개박살내고 들어가는 스키어;
2시 넘어서는 눈이 그치는 분위기여서
내일 아땡해도 상고대는 없을듯
레인보우 최상단에 조성한 모글
경사가 쎄지 않아서 재미있게 탔다.
레인보우3 모글
여긴 너무 타이트해서 못타겠다....
마감까지 17번 타고 파라다이스로 내려옴
목금토일 기온이 10도 위아래까지 올라서 딱 내일까지가 좋을듯하고, 이후에는 여느 스프링시즌처럼 망가지기 시작하겠지..
3월 중하순에 꼭 내리는 영동 폭설이 올해도 올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하여 오늘의 좋은 기억을 끝으로 23/24시즌을 마무리 할 것 같다.
이번 시즌 중 가장 설질이 좋았던
3.1(금) 강풍 이슈로 오후에 오픈한 레인보우
9개월간 잊지 못하겠다..
아쉬운 스붕이들은 내일 아땡 도전해봐..
기온 올라가기 전이 마지막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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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 사진이 모든걸 설명하는듯
내일 개같이 달려간다
야나두 ㅋㅋㅋㅋ - dc App
후회안한다 달려라 - dc App
근데 내일 풍속 4~5 m/s까지 올라가던데 ㄱㅊ겟지..?
7 넘어가면 안여는듯 - dc App
이번주말에 가는데 2상단 눈 안녹을라나 ㅜㅜ - dc App
녹아서 좀 더 드러나기야 하겠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