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추 고마워ㅎㅎ 

그랜드 히라후 + 하나조노 즐거운 스킹을 마치고 렌터카를 타고 4시 정도에 숙소로 돌아왔어.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온천을 하기 위해서 안누푸리 쪽 이코이노 유야도? 라는 호텔로 갔어, 투숙객이 아닌데도 온천 이용이 가능하고 1천엔 밖에 안하니 한국 목욕탕 가격이더라구. 사진은 금지라 홈피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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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도 있고 야외도 있어 (남녀혼탕 아님). 한국 사람들도 꽤나 있어 보이더라. 열심히 스키타고 눈덮인 야외온천에서 몸을 푸니까 천국이 따로 없더라. 시간도 꽤나 늦게까지 하는 것 같으니 꼭 가보도록 해. 숙소인 굿찬에서 차로 25분 정도 걸렸던것 같아.

온천을 하고 나른해진 몸으로 굿찬 이자카야로 갔어. 굿찬 지역이 이자카야, 바 등등이 많아 after ski activities 를 하는 곳인 것 같았어. 그렇지만 스프링 시즌이라선지 흥청망청 분위기는 없었구, 로컬 주민들이 많아 보였어. 나도 활달한 편이기는 한데, 이번 여행은 혼자 하는 컨셉이라 사람 많은 곳은 일부러 가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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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쩔지? 음식도 괜찮구 가격도 좋았어. 메뉴판 가격에 세금 10% 봉사료 10%이 추가되는데 미리 고지해 주고, 포함해도 그리 비싸지는 않았어. 맥주는 어제 마셨기 때문에 홋카이도에 위치한 증류소에서 나오는 요이치 위스키를 한잔 마셨어 

드넓은 리조트에서 파우더스키 + 온천 + 위스키 = 천국 아니겠어? 

피곤해서 숙소에서 쓰러져 잠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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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덮힌 일본 시골의 모습. 저기 보이는 건 말인데, 말 키우는 농장이더라 

마지막 날은 삿포로 스키샵을 들러볼 계획이었는데, 첫날의 white out에 너무 쫄아서 그냥 공항으로 가기로 했어. 맑은 날씨 낮에 공항가는 길을 보니 첫날의 white out 이 꿈이었나 싶을 정도로 평화로운 시골길 이더라. 스즈메의 문단속 ost, 지브리 ost를 들으면서 일뽕에 취해서 공항으로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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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토세 공항의 도라에몽. 공항에서 라멘하나 먹고 귀국해찌!!

비용을 한번 말해 볼게 (환율을 9백원 적용)
대한항공 ICN-치토세 왕복 = 13만원 (물론 마일리지 씀)
호텔 2박 = 13만원 
렌터카 2일 = 15만원 (full cover) 
리프트권 (그랜드 히라후 + 하나조노) = 7만원 
렌탈 =  6만3천원 
식비 온천 유류대 기타비용 등등 = 15만원 

정확하지는 않지만 총 비용 70만원 정도에 다녀왔네. 마일리지로 많이 이꼈구, 밥은 내가 원래 마니 안먹는 편이라서 보통보다는 적을 거야. 렌터카를 하지 않고, 본인 장비를 가져가면 좀 더 적을거야. 

한국에서 시즌 마무리 한후 3월의 일본 스키여행 정말 추천하니 모두들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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