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휘슬러 글이 있어서 갑자기 알고 지내던 누나가 생각났음.
뭐 연락안하고 얼굴 안본지는 15-20년정도 되어서 지금은 추억일 뿐이지만 그때는 참 재밌게 놀았었다.
예전에 인터넷이라는게 생기고 낭만이 있을 시절 인터넷 카페 등에서 그냥 글 올리고 번개쳐서 사람만나는게 낙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다 번개쳐서 3명의 누나들을 한번에 만난적이 있는데 각각 서울여대, 이화여대, 성신여대를 다니고 있었다.
그 중에 이대 다니는 누나가 스키타고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다녔는데 그 때는 나도 스키 부츠 몇번 안신어 봤을 때라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
얼마나 스키에 대해 열정이 있는지 몰랐다.
다만 돈 엄청 많나보네 라는 생각만 했었다.
그 누나는 스키 타고 싶다고 휘슬러에 몇번이나 다녀왔다고 "자랑"을 했었으니...
여튼 그 번개쳐서 놀던 누나들이 머리속에서 사라진지 한참 됏는데 휘슬러 글 때문에 갑자기 소환됐네..
아무일도 없었지만 만나서 놀다보면
"야! 같이 야동이나 보자"라고 하며 나를 놀리곤 했었거든.
재미는 있었다.
누님들 잘 살아계시나??? 궁금하다.
그 누나들 궁금하다... 위 언급한 학교들 다 대학스키연맹에도 등록된 스키부들이 있는 학교들인데... 그 시절의 배경이 몇년도 인지 궁금하지만 휘슬러는 예나지금이나 참 좋고 비싸다.
시절은 밀레니엄이었지. 그냥 그 누님네 집이 잘 살았나봐.
섹스함? - dc App
누님 잘 돌보았음. 섹스는 무슨.... 그냥 누님들 담배 셔틀했음.. ㅋㅋㅋ
단백질 셔틀 했어야지 쯧쯔 - dc App
그래서 같이 봄?
야동을 누님이 보는데 담배 넣어드리고 문닫아 드렸음.
ㅋㅋㅋ 꼬꼬마 학창시절 본인을 잘 챙겨주시던 누님들 한두분에 대한 기억은 다들 가지고 계시는거 같아요. 가~끔 학교 매점에서 컵라면 사 주셨던 음대누님 지금 잘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땐왜몰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