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보드만 타다가 작년부터 스키에 맛들여서 배우고 있는 아저씨인데 말입죠.

2년에 한번은 일본 스키장에 가고 있어서 스키를 교체하고 연습해볼까 하고 있습니다.

대충 조건은 다음과 같은데요.


1. 관광 스키어

- 무릎이 안좋아서 빡세게 턴을 못합니다. 성격도 설렁 설렁 유랑하면서 타는 것이 더 잘 맞구요.


2. 매년 웰팍-용평 시즌을 보냄

- 주말 스키어이긴 하지만 매주 타고 있습니다. 스키 재밌네요.


3. 평균 2년마다 일본 원정

- 보드 기준으로 북해도 스키장으로 5회 정도 다녀봤구요.

- 슬로프 타다가 중간중간 경계밖으로 나가거나 트리런하다 나오거나 하는 수준입니다. 백컨트리는 영영 힘들 것 같아요.

- 스키로도 같은 수준까지 타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4. 장비 바꾸는 거 귀찮음

- 국내에서 타던거 원정갈 때도 그대로 타는게 좋습니다.

- 와이프나 지인들이 원정 나갈 때 파우더 데크 들고 나가도 혼자 그대로 나가는 스타일.



위 내용으로 알아보니 대회전보다는 프리나 올마운틴으로 바꾸고 쭉 타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물어볼 사람이 없네요.

완전 파우더 스키는 국내에서 평소에 타기에는 힘들 것 같구요.


어떤 타입의 스키가 맞을 지? 어느 경로로 구매하는게 좋을 지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