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일반 스키어들도 월드컵 레이싱 계열의 스키를 구매하여 타는 경우가 많다.


딱딱한 강설인 설질과 더불어 항상 최고급을 지향하는 문화가 합쳐서 그러한 문화를 만들어낸것 같다.


미국과 캐나다 (특히 서부)는 올라운드 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스키가 주류 이다.


레이싱 스키에 비하면 플렉스가 소프트 하며, 허리가 넓어서 파우더 설질에서도 부양력을 확보한다.


대다수의 스키어들한테는 올라운드 스키가 훨씬 재미나게 탈 수 있다.


스키에 이끌려 뻣뻣하게 타는게 아니라,


자기가 스키를 온전히 컨트롤 하며 쫄깃쫄깃하게 탈 수 있다는 것이다.


영상으로 보더라도, 한국 아마추어 상급 스키어들 조차 타는 걸 보면,  레이싱 스키위에 뻣뻣하게 수동적으로 얹혀서 간다는 느낌이라면


해외 영상의 아마추어 스키어들의 올라운드 스키를 타는걸 보면, 스키가 쫄깃쫄깃하게 능동적으로 휘어졌다가 풀리면서 재밌게 탄다는 느낌이 든다.


너무 딱딱한 월드컵 계열의 레이싱 스키 말고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올라운드 스키의 활용도 적극적으로 생각해보자